사람들이 아이패드를 쓰는 형태 중에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은 “후면 카메라"였다. 스마트폰 같은 컴팩트한 디바이스에도 좋은 카메라가 달리는 세상인데 대체 아이패드로 사진을 왜 찍을까? 근데 어제 어머니가 내 아이패드로 카메라를 찍어보시곤 "사진이 매우 잘나온다"며 감탄을 하셨다. 사실 아이패드 미니의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정도로 아이폰보다 더 떨어지고 심지어 어머니가 쓰시는 더 읽기

트위터에서 저를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블로그에는 뒤늦게 지름신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지름 신고 할 때만 텀블러에 들어와서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ㅠㅠ 꽤 긴시간의 고민 끝에 아이패드 미니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그냥 아이패드 미니가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동안 아이패드 미니를 보면서 레티나가 아니라는 이유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레티나를 더 읽기

Steam Machines

Steam Machines 결국 밸브에서 스팀 머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실형 콘솔 게임기로서 리눅스 기반의 스팀 OS를 구동할 수 있고, 사실 누구나 뜯어고쳐서 개발이 가능한 완전한 오픈 플랫폼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언뜻 겹치는 부분이 보이지만, 제조사에 의한 주도냐, 개인에 의한 주도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사실 완전히 오픈으로 한다고 더 읽기

Portal for Linux. 무려 네이티브판 정식 버전입니다. 2007년에 나온 게임을 2013년에야 하게되는 리눅스 유저의 비애(…)보다는 Wine으로 고생해가며 돌리던 게임을 이렇게 네이티브 버전으로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게임 최적화도 잘된 편이라 큰 문제가 없네요. 다만 현재 버전으로는 한글 자막이 안나옵니다(…) 지원하는 한글 폰트가 없는 것인지 한글로 설정하기만 하면 자막 대신 빈칸이 나옵니다. 더 읽기

아이폰5 생폰 6개월 째.. 드디어 사단이 일어났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폰을 꺼내다가 누군가의 손에 맞는 바람에 아이폰이 돌바닥으로.. 아.. 왜 아이폰은 떨어질 때 항상 액정쪽으로 떨어지는 것일까요. 결국 제 아이폰은 아래와 같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2월 7일 예판으로 구매한 이후 쭉 생폰으로 쓰다가 결국 6개월만에 상단에 테두리에 큰 상처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더 읽기

Dear Esther를 클리어하였습니다.(사실 클리어한건 무지 오래전) 근데 사실 클리어라기 보다는 그냥 소설책 한권을 다 봤다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관광 게임으로 불리는 이 게임에 뭔가 깨름칙한 것들이 있습니다. -_- 일단 게임 전체가 마치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것.. 공포 영화에서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마치 더 읽기

노바3 중 맨 처음 옛 지구에서 벌이는 시가전. 갠적으로 모든 미션 중 이 시가전 미션이 제일 재밌었다 ㅋㅋ 덧. 근데 저렇게 우주를 넘나들며 싸우는 먼 미래에도 총을 들고 싸우고 있으니(…) 총은 인간이 발명할 수 있는 최강의 개인화기인가?(하긴 스타워즈는 칼들고 싸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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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3 클리어. 모바일 게임에도 이정도 볼륨이 가능하구나 싶은 게임이었다.(사실 메이저 생태계 스마트폰으로 옮겨탄지는 얼마 안된지라 이런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다) 엔딩을 찍고 싶었지만 깜빡해서 다시 마지막 미션 오프닝 부분만 찰칵. 그래픽도 멋지고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지만 버그버그버그… 갑자기 타야할 차가 없어지지 않나 죽어야할 적이 안죽거나 NPC가 따라오기 전에 문이 닫혀버려서 이벤트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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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Jolla phone: 4.5-inch display, Android app compliant, 399 euros

The first Jolla phone: 4.5-inch display, Android app compliant, 399 euros Jolla’s heavily teased launch day in Finland has already spilled some major news: pricing and specs for the first Sailfish OS handset. The phone seems to Nokia가 Meego를 헌신짝 버리듯이 버린 이후로 (소위 변절이라고까지 일컬어졌던) Meego를 갖고 회사를 뛰쳐나온 더 읽기

마트료시카(러시아 인형)을 소재로한 어드벤쳐 게임 Stacking

더블파인(Double Fine)이라는 개발사를 아시나요? <원숭이섬의 비밀>로 유명한 게임 제작자 론 길버트가 몸담고 있던 개발사이자, 최근에는 킥스타터를 통해 성공적인 모금을 해서 유명해진 제작사이지요. 바로 이번 Humble Bundle은 바로 더블파인 특집입니다. https://www.humblebundle.com/ 더블파인은 제 기억에 Humble Indide Bundle 5에 있던 Psychonaut를 만들었던 제작사였죠. 기형적인 그림과 맥과 리눅스에서 보여주는 최악의 최적화로 인해 즐겨하지는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