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forget, Again

6년 만에 다시 언급하게 될 줄은. 2024년에 “계엄군”이란 세 글자를 볼 줄은 정말 몰랐다. 우리는 어제의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컵헤드 (2017)

이번 스팀 가을 세일에 구매한 컵헤드는 높은 난이도의 잘 설계된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비쥬얼 때문에 구매했고 높은 난이도 때문에 좌절하여 환불할까 생각했지만 묘한 중독성 때문에 계속 플레이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환불 시점을 지나서) 어느덧 조금씩 클리어해나가는 자신을 보면서 인간의 학습 능력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글쓰기 장비에 대한 고민

이 블로그에 꾸준히 들어오시는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계시다면 요즘은 하루에 하나씩은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셨을겁니다. 그게 어느덧 104일 째가 되었습니다. 사실 한창 블로그를 했을 때도 매일매일 쓰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분투 쓰던 시절에는 하루에 여러개씩 올리기도 했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별다른 동기 없이 그냥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