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삼겹살을 구운다네. 하루가 멀다하고 탕수육을 시키네. 방안에 고기 냄새 진동하게 매일 파티를 여네. 하루가 멀다하고 모범 택시를 타네. 하루가 멀다하고 여자친구를 바꾸네. 내 머리속 허영심이 진동하게 매일 밤 나는 파티를 여네. 오늘도 이대로 다 할 수 있네. 네가 돈만 갚으면. 10cm –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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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soo : 젊은이들은 거리에서도 전철에서도 카페에서도 핸폰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트위터를 합니다. 그런데 무슨 조화일까요. 멀리 있는 사람하고는 소통이 되는 것 같은데 바로 곁에 있는 사람하고는 소통이 안 됩니다. 확실히 나조차도 지하철을 타서 젊은이건 어르신이건 아이들이건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썩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차라리 맥북 프로를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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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이틀째. 무언가를 이곳에 써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오고 있다(…) 일단 이글루스에서 텀블러로 옮긴 소회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 주변 서비스들과의 연동이 확실히 좋다. 이글루스는 이 방면에서는 너무 뒤떨어지고 있다. 가벼운 글쓰기에 정말 좋다. 무려 회사에서도 트윗 뿐만 아니라 포스팅까지 가능할 지경.(일해) 6가지 정도의 포스팅 타입에 따라 글을 쓸 수 더 읽기

도인 : 도를 아십니까. 떠돌이 : 모릅니다. 도인 : 조상께서 복이 많으신 관상입니다. 떠돌이 : 그래서인지 저는 복이 별로 없나 봅니다. 도인 : 기나 복은 참 많은 분인데 그것을 감추고 날을 세우고 있군요. 아무리 강한 자석이라도 보따리에 쌓아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떠돌이 : 그래도 자성이 유지됩니다. 도인 : 어찌하여 그리도 사람에게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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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생폰 생활 3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 드디어 첫 기스가 생겼다.. ㅠㅠ 떨어뜨린적은 한번도 없었고.. 분명 들고다니다 어디에 부딪혔거나 벽을 찍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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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백신 자동 실행 상태로 출고

스마트폰 백신 자동 실행 상태로 출고 이건이 정말 이렇게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을까..-_-; 보안업계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은 이건 역시 로비가 아니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건은 확실히 로비가 의심스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스마트폰용 백신 사용자가 적다 –> 보안 문제 이슈화 –> 백신 강제 탑재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은..-_-; 이 사건은 단순히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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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 for iPhone. 언리얼 엔진으로 만들어진 어드벤쳐 게임. 다른 언리얼 엔진 게임과는 다르게 맵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다. 모바일 게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느끼게한 게임(…)

중명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정동을 다녀왔습니다. 정동 길 산책 코스는 여러 볼거리가 많습니다. 덕수궁, 서울 시립 미술관, 정동 교회, 배재학당, 구 러시아 공사관, 중명전 등 길 자체가 그냥 한국 근대사 교과서라고 부를만한 곳입니다. 저는 정동길을 자주 들르는 편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잘 모르고 지나치고 있었던 ‘중명전’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중명전은 정말 지나치기 쉬운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