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3년 02월

요새는 잠이 항상 모자르다. 원인은 역시 늦게 자는 것.

하루가 멀다하고 삼겹살을 구운다네. 하루가 멀다하고 탕수육을 시키네. 방안에 고기 냄새 진동하게 매일 파티를 여네. 하루가 멀다하고 모범 택시를 타네. 하루가 멀다하고 여자친구를 바꾸네. 내 머리속 허영심이 진동하게 매일 밤 나는 파티를 여네. 오늘도 이대로 다 할 수 있네. 네가 돈만 갚으면. 10cm –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oisoo : 젊은이들은 거리에서도 전철에서도 카페에서도 핸폰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트위터를 합니다. 그런데 무슨 조화일까요. 멀리 있는 사람하고는 소통이 되는 것 같은데 바로 곁에 있는 사람하고는 소통이 안 됩니다. 확실히 나조차도 지하철을 타서 젊은이건 어르신이건 아이들이건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썩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차라리 맥북 프로를 펼쳐놓고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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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이틀째. 무언가를 이곳에 써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오고 있다(…) 일단 이글루스에서 텀블러로 옮긴 소회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 주변 서비스들과의 연동이 확실히 좋다. 이글루스는 이 방면에서는 너무 뒤떨어지고 있다. 2. 가벼운 글쓰기에 정말 좋다. 무려 회사에서도 트윗 뿐만 아니라 포스팅까지 가능할 지경.(일해) 3. 6가지 정도의 포스팅 타입에 따라 글을 쓸 수 있고, 블로그 디자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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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 도를 아십니까. 떠돌이 : 모릅니다. 도인 : 조상께서 복이 많으신 관상입니다. 떠돌이 : 그래서인지 저는 복이 별로 없나 봅니다. 도인 : 기나 복은 참 많은 분인데 그것을 감추고 날을 세우고 있군요. 아무리 강한 자석이라도 보따리에 쌓아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떠돌이 : 그래도 자성이 유지됩니다. 도인 : 어찌하여 그리도 사람에게 선을 그어두십니까. 떠돌이 :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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