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만 여행하는 꿈 포기하기

기다리는 데 지쳤습니다. Apple이 설정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iPad를 더 불편하게 만드는 데 지쳤습니다. 가방에 2.75파운드만 더 넣으면 이동 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작업을 이상한 해결 방법이나 치명적인 기술 오류의 위험 없이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MacBook Air를 가지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Six Colors – Jason Snell 맥월드의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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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리뉴얼되는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루머

보통 루머는 거르는 편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루머라서 가져와봤습니다. 출처는 Bloomberg의 Mark Gurman 기자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2018년에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 이후로 현재 M2 모델까지 디자인과 폼팩터가 바뀐게 별로 없습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애플 펜슬 2세대부터 매직키보드까지 2018년 아이패드 프로와 모두 호환될 정도죠. 심지어 기본형 아이패드 10세대는 카메라 더 읽기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 폴리오에 대한 생각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 이런저런 논란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비싸다, 무겁다, 기능키가 없다, 각도 조절이 제한적이다 등등. 저도 무겁다는 이유로 두번이나 방출했었구요. 하지만 결국 대체재가 없어서 세번 다시 구매할 정도로 애증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지금은 매우 잘 쓰고 있지만요.) 그런데 문득 아이패드 10세대와 같이 출시된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 폴리오의 더 읽기

이케아 x 소노스 쉼포니스크 스피커(액자형) 사용기

문득 이케아에서 갑자기 홀린듯이 액자형 스피커인 쉼포니스크를 질렀습니다. 그것도 두개나 말이죠. 나온지는 꽤 된 제품이지만 이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액자처럼 생긴 디자인의 스피커라 관심이 있었거든요. 기존에도 이케아에서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에네뷔)를 갖고 있었지만 쉼포니스크는 스피커 전문 업체인 소노스와 협업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소노스의 제품 답게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닌 네트워크 스피커(Wifi 스피커)입니다.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는 서브 노트북이 될 수 있을까?

회사에서 맥북 프로가 지급된 이후로 개인용으로 쓰고 있는 맥북 에어의 포지션이 살짝 애매해졌습니다. 물론 개인용 랩탑과 회사용 랩탑은 분리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맥북 에어로 일을 하지 않으니 안그래도 잉여로운 맥북 에어의 쓰임새가 더 잉여롭게 되었습니다. 완전 개인 소비 목적으로 사용하다보니 다시 충돌하는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 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더 읽기

내 생각을 조종하는 자들을 극복하려면… ‘알고리듬’ 선택이 대안인가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더 있고 어쩌면 이 문제가 위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곧, 기업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나 사상을 주입하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시장의 힘과 선택의 자유를 믿으며, 따라서 해당 기업을 거부하고 다른 기업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문제는 더 읽기

유투브 알고리즘에서 쫓겨나다

갑자기 유투브 화면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제가 사용하는 브라우저 확장 기능 때문에 이렇게 바뀐줄 알았는데 웹만 이런게 아니라 앱도 동일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기존에는 구글에서 추정한 인구 통계에 기반한 추천 영상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젠 그조차도 안보여주도록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뀐 이유는 제가 유투브 시청 기록을 저장하고 있지 않기 더 읽기

Deepl 유료 구독 체험

AI를 활용한 번역 서비스인 Deepl이 드디어 한국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유료 버전에는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이용한 웹페이지 번역 기능이 있는데 웹페이지 번역을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기능이었습니다. 지금은 Firefox에서 확장 기능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번역의 품질은 크롬이나 사파리 번역이랑 비교해보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사파리에서 웹 사이트 번역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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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Porting Toolkit과 윈도우 게임의 승리

이번 가을에 새로 출시될 맥OS Sonoma에서는 Game Porting Toolkit이라는 도구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입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툴은 아니고 게임 개발자가 쉽게 맥OS로 게임을 포팅해주는 툴이지만, 디아블로4가 실행이 가능해서 유투브나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한 차례 유행하기도 했었죠. 이제야 애플이 게임에 조금 신경 쓴다는 여론도 많아졌습니다. 맥OS는 오랫동안 게임 API로 Metal을 강조해왔지만, 실제로는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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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하드웨어 보고서 “리눅스 사용자, 맥 넘었다” – ITWorld Korea

리눅스로 스팀을 플레이하는 사용자가 애플 맥 사용자를 넘어섰다. 스팀의 월간 하드웨어 보고서 결과다. 여전히 대다수는 윈도우 PC를 사용하지만 리눅스 사용자(1.96%)가 맥 사용자(1.84%)를 넘어선 것은 일종의 사건이다. — 사이트 계속 읽기: www.itworld.co.kr/news/302275 정말 사건입니다. 리눅스가 게임 점유율에서 맥을 넘다니 말이죠. 사실 둘 다 게임하면 쓰면 안되는 운영체제인 건 맞지만요. 사실 맥용 스팀은 이미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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