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게임하면서 처음 본 화면

게임패스 구독한지 벌써 3년 째.. 사실 게임패스는 구독해놓고 그동안 포르자 호라이즌 외에는 그렇게 많이 하고 있진 않았는데.. 이번에 어쌔신크리드 발할라가 새로 추가되었다고 해서 들어가 해보려고 하니 이런 화면이 나타났다. 게임패스 구독하는 3년 동안 처음 본 화면(…) 심지어 6분을 더 기다려도 게임을 할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요즘 인기 몰이하고 있는 팰월드라는 더 읽기

스팀덱(SteamDeck)을 맥북과 아이패드에 연결하기

스팀 20주년 때 세일을해서 구매했던 스팀덱.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가 많다보니 이래저래 걱정했었지만 애초에 걱정했던게 무색하게도 기대 이상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괜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제품이 아니네요. 스팀덱을 게임 모드에서 쓰면 그냥 스위치처럼 쓸 수 있어서 이게 리눅스로 실행되는건지도 모를 정도지만, 이래저래 데스크탑 모드에서 작업해야할 일이 간혹 있습니다. 에뮬레이터를 설정하거나, 이런저런 더 읽기

GLaDOS가 아이폰을 리뷰한다면?

AI에게 GLaDOS 말투로 말하게 한 뒤 아이폰을 리뷰해달라고 요청해봤습니다. 환영해요, 실험 대상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테스트 챔버의 연속을 통과하는 여정이 아니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패러다임에 기여한 작품인 아이폰을 분석하는 여정에 나서죠. 우리는 잘 조정된 레이저의 정밀함으로 이 장치를 해부할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디자인과 미학 아이폰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과 기능성의 더 읽기

카운터스트라이크 2 맥OS 지원 종료

9월에 새로 출시된 카운터스트라이크2(CS2)가 맥OS 지원을 종료했습니다. 이로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맥OS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졌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2는 사실상 전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CS:GO)에서 엔진만 업그레이드한 후속작이라 맥OS 지원이 종료된 것이 맥 게임 커뮤니티에 더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CS2가 출시된 이후 CS:GO는 아예 플레이할 수 없도록 더 읽기

애플 실리콘 맥북에서 패러렐즈, 크로스오버, Game Porting Toolkit 세팅 없이 윈도우 게임 실행하기

이 글은 이전에 올렸던 맥에서 크로스오버, 패러렐즈 없이 윈도우 게임 실행하기(VIA STEAM ON WINESKIN) 의 최신 업데이트 판입니다. 그동안 크로스오버 쪽도 많은 발전이 있었고, 특히 애플에서 Game Porting Toolkit이 나오면서 이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죠. 하지만 여전히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Game Porting Toolkit 자체가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는 목적으로 더 읽기

스팀머신 사용자의 스팀덱(Steam Deck) 늦은 사용기 : 좋았던 점, 아쉬운 점, 주의할 점

결국 질렀습니다. 예전에 스팀머신을 사용했던 경험으로 밸브의 스팀 콘솔 생산 능력과 SteamOS에 어느정도 의구심이 있던 상태였지만 제 생각보다도 훨씬 더 흥행하면서 결국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마침 스팀 20주년 세일도 겹쳤고 이마트에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컸습니다. 아마 배송을 기다려야 했으면 안 샀을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더 읽기

Steam Deck이 쏘아올린 작은 공 (2) – Lenovo Legion Go

Steam Deck이 쏘아올린 공에 가장 먼저 반응한건 PC 제조사들이었습니다. Asus에서도 빠르게 ROG Ally를 출시해서 대응했고, Lenovo에서도 Legion Go라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둘 다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UMPC 입니다. Legion Go가 재미있는 점은 컨트롤러가 분리된다는 점입니다. 마치 스위치처럼요. Steam Deck이나 ROG Ally는 컨트롤러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이라서 게임을 할 때는 계속 들고해야 합니다. 사실 더 읽기

Steam Deck이 쏘아올린 작은 공 (1) – Sony Playstation Portal

예전에 Steam Deck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스팀머신을 직구까지 해서 구매했던 사람으로서 기대와 걱정을 했던 글이었는데 제 걱정이 무색하게 Steam Deck은 대성공했습니다. 으레 성공적인 제품이 늘 그렇듯 Steam Deck도 새로운 시장을 열었습니다. 바로 게임용 UMPC 시장입니다. UMPC는 노트북보다 더 작은 휴대할 수 있는 PC로 10년 전에 유행했던 기술인데 Steam Deck 더 읽기

“Stellar Shift” 엑스박스 게임 컨트롤러

엑스박스 원S와 함께 딸려왔던 엑박패드 3세대가 드디어(?) 고장 났습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에 쏠림 현상이 발생했고 트리거도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엑박 패드를 사용해온지도 10년 정도 되었는데 고장 나서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리하려면 수리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4세대 엑박 패드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요즘 MS는 게임 자체보다도 게임 주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