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케아 LADDA 충전지가 수명이 다해서 한움큼(!) 버리면서 새로운 충전지를 사기 위해 에네루프와 LADDA 를 비교해 봤습니다.
review
다이소 원판 모양 펜팁 터치펜 사용 후기
다이소에서 파는 디스크형 스타일러스, “원형 펜팁 터치펜” 사용 후기.(무려 1,000원)
여행용 컴퓨터로서 아이패드 프로 후기
이번에 부산을 짤막하게 갔다 오면서 지난번에 구비한 여행용 컴퓨팅 셋업(스마트 폴리오 + Keys to Go 2 키보드)을 시험해볼 기회가 있어서 한 번 써봤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한달 동안 메인 컴퓨터로 써봤다
그냥 재미로 한달 동안 아이패드 프로를 태블릿PC, 랩탑, 데스크탑으로 써봤다.
주의)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바쁘신 분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월래스 & 그로밋 <복수의 날개>
넷플릭스에 최근에 올라온 월래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감상평입니다.
내 다음 컴퓨터는 아이패드 프로가 되었을까? – M4 아이패드 프로 6개월 리뷰
M4 아이패드 프로는 겁나 비싸고 겁나 사치스러운 디바이스임은 분명하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M4의 성능을 다 발휘하려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게임?)
하지만 그 사치스러움이 무용한 것은 아니다. 사치스러운 텐덤 OLED 디스플레이, 비용만 증가 시키는 것 같은 극단적인 두께와 무게, 과도한 성능의 M4 프로세서까지 결국 다 어떻게든 쓰이고, 차이를 만들어낸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치는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모아나2 후기
모아나2를 보고 왔습니다.
비전 프로 체험기
여러모로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가상 현실 헤드셋은 특유의 튀는 현상과 울렁거림, 멀미 때문에 못 쓰는데 비전 프로는 그런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애플 제품 답게 잘 만든 제품이고, 기존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가격과 무게를 볼 때는 감히 지를 마음조차 품을 수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 유럽에서 본 테크 이야기(애플 페이, 스마트폰 등)
나름대로 유럽병에 걸려있던 환자였는데 이번에 다녀오면서 많은 것들이 깨지기도 했고 또 어떤 것들은 배워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유럽에 다녀보면서 느꼈던건 세가지였습니다. 1) 애플페이가 널리 쓰이게 되면 진짜 편하겠구나 2) 친환경 코스프레라도 엄청나게 신경 쓰는구나 3) 그래도 인프라는 한국이 정말 잘 되어있구나
전부 애거사 짓이야(Agatha All Along)
마블 시리즈로서는 오랜만에 의외로 반전도 꽤 많이 있고 몰입도도 높은 드라마였습니다. 마블 시리즈 중 가장 최저 예산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꼭 높은 제작비와 CG들이 재미와 몰입도를 보장하는건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CG는 거의 쓰이지 않은 것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