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앱스토어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블 올스타 배틀>이라는 게임입니다. 원제는 Contest of Champions. 마블의 세계관에 나오는 모든 영웅들이 나와서 서로 싸우는 대전 액션 게임입니다. 얼핏봐도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두편으로 갈려 싸우는 <인저스티스>의 대항마인 게임입니다. 나름 탄탄한 스토리를 갖고 있었고 만화책까지 출간되었던 인저스티스와 달리 일단 모바일 버전의 스토리는 허접합니다(…) 뭐 더 읽기

Framed. iOS에서 오랜만에 보는 수작 퍼즐 게임. 새로운 구성의 게임 방식인데다 아이패드 등의 터치 인터페이스에 재격인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이렇다. 두번째 스샷에 있는 순서대로 프레임을 배치해두면 주인공은 쌓여있는 나무 더미에 미끄러져 추락하게 된다. 각 사건의 순서를 세번째 스샷처럼 배치해두면 세번째 프레임에 있는 갈고리를 타고 나무 더미를 점프하여 지나갈 수 있게된다. 더 읽기

Dumb Ways to Die 2. 뮤직 비디오가 유명했던 호주 지하철 공사에서 만든 캠페인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의 후속작. 1탄은 캠페인 뮤직비디오에 충실한 미니 게임 모음집이었으나 2탄은 아예 “멍청하게 죽기” 올림픽이다. 수상, 육상, 동계 종목에서 멍청하게 죽기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전작의 경우 캠페인 영상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게임 방식이 어떤지, 더 읽기

중국산 스마트 워치 Ai-Watch Z20 리뷰

어느날 집에 와보니 못보던 시계가 하나 있었습니다. 단박에 스마트워치라는 것을 알았죠. 아버지가 중국에서 오시는 길에 사오신 것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때론 저보다 신기술을 받아들이시는 속도가 빠릅니다.(그러고보면 아이폰도 저희 아버지가 저보다 훨씬 먼저 구매하셨습니다.) 아마 이 시계는 제가 세계 최초로 리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조사도 불분명하고, 인터넷에서는 변변한 리뷰조차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기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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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아니 앵그리버드 프랜차이즈의 신작, 앵그리버드 트랜스포머. 아직 앱스토어에만 출시되고 안드로이드에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 앵그리버드가 횡스크롤 런닝 게임으로 바뀌었다는게 가장 큰 특징. 눈에 띄는 부분은 오프닝 영상의 화질이 미국판 TV 트랜스포머의 화질과 구도를 그대로 차용했다는 점. 상당히 촌스럽지만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도.(그런 점에서 이 게임의 대상 연령대가 어렴풋 나온다.) 더 읽기

<Find The Line> Chilingo에서 퍼블리싱하는 줄 기반(?) 퍼즐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아래의 슬라이더를 이용해 라인을 이동시켜 물체를 완성 시켜야 합니다. 대상의 모습을 모르면 조금 고생할 수 있지만 라인이 흐르는 중간중간에 힌트가 있기 때문에(세번째 스샷) 어렵지 않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킨들 같은 전자 잉크 기기에서도 어울리는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이 게임 또한 미국 더 읽기

<Daddy Long Legs>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상당히 상위권에 있는데 한국 앱스토어에는 상대적으로 묻혀있는 게임입니다. 긴 다리를 가진 괴 생명체가 걸어가는 게임인데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걷는 다는 것이 생각보다 꽤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게임 초반에 넘어진 횟수를 보여주는 것도 포인트. 가격 : 무료 링크 : https://appsto.re/us/0v0_1.

포탈2 with 마인크래프트. 포탈 실험실의 한계는 어디까지? 맵 자체는 신선하나 깨는 방식이 포탈보단 마인크래프트에 어울리는데다 노가다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