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아이브는 맥북 에어를 없애려고 했었다”

월터 모스버그 출처의 정보입니다. 조너선 아이브는 모든 맥북을 맥북 프로 하나로 대체하고 싶었고, 맥북 에어가 라인업에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아이브는 맥북 라인업을 맥북 프로 한 모델로 축소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에어와 프로가 따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모스버그는 말합니다. “그는 프로를 만들면서 맥북 에어만큼 가볍고 얇게, 혹은 그보다 더 얇게 만들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는 서브 노트북이 될 수 있을까?

회사에서 맥북 프로가 지급된 이후로 개인용으로 쓰고 있는 맥북 에어의 포지션이 살짝 애매해졌습니다. 물론 개인용 랩탑과 회사용 랩탑은 분리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맥북 에어로 일을 하지 않으니 안그래도 잉여로운 맥북 에어의 쓰임새가 더 잉여롭게 되었습니다. 완전 개인 소비 목적으로 사용하다보니 다시 충돌하는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 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더 읽기

Apple Vision Pro와 AI 시대에 독야청청한 애플

이 글은 지난 번에 썼던 애플 WWDC 2023 정리의 후속 글입니다. Apple Vision Pro WWDC 2023에서 발표된 제품 중 가장 중요한건 Apple Vision Pro 였습니다. “공간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컴퓨팅 방식을 제시하는 애플의 새로운 플랫폼이죠. 그동안 헤드셋 기반의 VR 기계나 AR 기계를 만들었던 회사들은 많았습니다. 아예 회사 이름까지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에 더 읽기

애플 WWDC 2023 정리

원래는 애플 이벤트를 라이브로 보고 이 블로그에 바로 요약을 하는 방식으로 글을 썼었습니다만, 오늘은 좀 가볍게 가려고 합니다. 매번 라이브를 간략하게 요약하는 방식으로 라이브를 봤더니 어쩐지 즐기지 못하고 마치 현장에 있는 기자처럼 일하는 느낌으로 -_- 이벤트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서.. 이번 이벤트는 오랜만에 최대한 즐기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상당히 더 읽기

M1 맥의 SSD 이슈, 신경 써야할까요? M1 맥과 관련된 사실들

작년에 M1이 탑재된 맥이 처음 출시된 이후로 M1 칩을 탑재한 디바이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M1 맥은 특유의 좋은 성능과 배터리 성능, 저발열, 가성비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M1 맥북 에어를 6개월 정도 써보면서 M1 맥 구매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부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