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직원들이 다시 ‘블랙베리’폰을 찾는 이유 김영식, asiae.co.kr 한때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을 독차지하다시피 했던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몇 년 전부터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에 밀려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그러나 최근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직원들이 다시 블랙베리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 정보통신(IT)분야 경영전문지 CIO매거진은 최근 “아이폰 같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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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5800 Xpress Music. 왜 야밤에 생각이 났을까. 내가 썼던 첫 스마트폰이자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폰. 아이폰5가 카메라가 좋지만 5800을 썼던 때만큼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고, 아이폰5가 음질이 더 좋다고 하지만 5800만큼 많이 음악을 듣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난 3년전 취직했을 때도 이 녀석을 쓰고 있었다. 처음 입사해서 더 읽기

7인치대 태블릿이 패블릿 제품군에 위협 당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보이는데 내 생각엔 9인치~10인치 태블릿도 랩탑 제품군에 위협당하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맥북 에어 같은 노트북 들과는 폼팩터가 다르긴 하지만 화면 분리가 되는 방식의 윈도 랩탑(서피스 프로)들은 상당히 애매하다. 만약 x86 프로세서의 발달로 랩탑과 태블릿이 합쳐진 형태로 경쟁이 귀결된다면 미래엔 애플의 더 읽기

@cailia: 유저는 약 4$의 게임도 엄청나게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하면 이상합니다. 그들은 아이패드에 600$를 지불하고, 커피 4$, 점심 20$를 지불하죠. 하지만 게임에 4$ 쓰는건 그들에겐 목숨을 건 결정인 것 입니다. 애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리잡는것에 초조해 하고 있습니다. – The Banner Saga 개발자, 폴리곤 더 읽기

권한과 프로세스

상사 : 떠돌이씨, 이것 좀 해줘요(명령) 떠돌이 : 팀장님이 주신 것 하고 있는데요(리턴) 상사 : (상사가 팀장보다 높을 경우) 그거 하지 말고 이거 먼저 해요.(kill) 상사 : (상사가 팀장보다 낮을 경우) 이거 사장님 명령이라 빨리 해야해요(sudo kill) 상사 : (사장님으로 변장하고) 이거나 빨리해.(sudo -s && kill) 상사 : (인사 권한이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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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스크롤의 단점

텀블러에 그냥 습관적으로 무한 스크롤을 쓰고 있다.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란 여러 페이지로 이루어진 컨텐츠의 맨 아래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다음 페이지를 아래에 로딩하는 것을 말한다. 부하도 줄일 수 있고, 사용자에게 다음 페이지 클릭클릭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근데 이 무한 스크롤도 쓰다보니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링크를 통해 사이트 밖으로 나갔다가 더 읽기

텀블러와 트위터, 이글루스에 대해.

블로그를 텀블러로 옮긴다고 한지 1년 되지 않아 이글루스를 다시 부활시켰다. 이유는 단 하나, 텀블러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포스팅을 하기에 텀블러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전통적인 블로그보다 훨씬 편하기도 하다. 1년 정도 텀블러를 써오면서 느낀 점이나 다른 블로그형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Twitter 트위터는 나에겐 SNS가 아니라 마이크로 더 읽기

생산에 사용하는 컴퓨터는 소비 목적의 컴퓨터보다 우월한가?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검색하는 글을 보면 항상 이 카테고리가 등장한다. “아이패드는 소비용 컴퓨터, 맥북에어는 생산용 컴퓨터” 대부분 이렇게 분류하는 사람들의 뉘앙스는 대부분 “아이패드는 비싼 장난감"이라는 의도이고 "소비용 컴퓨터는 생산용 컴퓨터보다 우월하다"에 집중되어있다. 그러면 아이패드를 변호하는 사람들은 "아이패드도 생산 목적에 쓸 수 있다"라고 변호하고 "아이패드를 생산 목적에 쓰는 사람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