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와 트위터, 이글루스에 대해.

블로그를 텀블러로 옮긴다고 한지 1년 되지 않아 이글루스를 다시 부활시켰다. 이유는 단 하나, 텀블러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포스팅을 하기에 텀블러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전통적인 블로그보다 훨씬 편하기도 하다. 1년 정도 텀블러를 써오면서 느낀 점이나 다른 블로그형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Twitter 트위터는 나에겐 SNS가 아니라 마이크로 더 읽기

무한 스크롤의 단점

텀블러에 그냥 습관적으로 무한 스크롤을 쓰고 있다.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란 여러 페이지로 이루어진 컨텐츠의 맨 아래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다음 페이지를 아래에 로딩하는 것을 말한다. 부하도 줄일 수 있고, 사용자에게 다음 페이지 클릭클릭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근데 이 무한 스크롤도 쓰다보니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링크를 통해 사이트 밖으로 나갔다가 더 읽기

서울시-우버 논란이 우리에게 던진 3가지 질문 | Bloter.net

서울시-우버 논란이 우리에게 던진 3가지 질문 | Bloter.net 최근 일고 있는 우버 논란에 대해 인터넷 여론과는 살짝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기사입니다. 우버가 한국에 들어와서 뒤쪽은 이미 성격이 변한 상태였는줄은 몰랐네요.

텍스트 포스팅에서 이미지 업로드시 정렬 깨지는 문제

텀블러에서 텍스트로 포스팅할 경우 이미지를 중간에 올리면 테마의 CSS를 먹지 않고 정렬이 이상하게 꼬여버리는 문제를 드디어 해결했다. 답은 결국 소스 수정. 텀블러는 다른 블로그랑 달리 포스팅 타입에 따라 CSS를 지정해줄 수 있는데 텍스트 포스팅의 경우 img 태그에 대한 디자인을 지정한 테마가 거의 없다. 결국 삽질 끝에 사진 포스팅용으로 지정해둔 CSS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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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와 트위터, 이글루스에 대해.

블로그를 텀블러로 옮긴다고 한지 1년 되지 않아 이글루스를 다시 부활시켰다. 이유는 단 하나, 텀블러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포스팅을 하기에 텀블러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전통적인 블로그보다 훨씬 편하기도 하다. 1년 정도 텀블러를 써오면서 느낀 점이나 다른 블로그형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Twitter 트위터는 나에겐 SNS가 아니라 마이크로 더 읽기

생산에 사용하는 컴퓨터는 소비 목적의 컴퓨터보다 우월한가?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검색하는 글을 보면 항상 이 카테고리가 등장한다. “아이패드는 소비용 컴퓨터, 맥북에어는 생산용 컴퓨터” 대부분 이렇게 분류하는 사람들의 뉘앙스는 대부분 “아이패드는 비싼 장난감"이라는 의도이고 "소비용 컴퓨터는 생산용 컴퓨터보다 우월하다"에 집중되어있다. 그러면 아이패드를 변호하는 사람들은 "아이패드도 생산 목적에 쓸 수 있다"라고 변호하고 "아이패드를 생산 목적에 쓰는 사람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