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Grand Budapest Hotel)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고 남기는 짤막한 감상. 처음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상태로 보았다. 정보가 있었다면 줄거리 정도? 줄거리를 바탕으로 나는 이 영화를 스릴러 장르로 인식했는데 완벽하게 빗나갔다. 처음 이 영화의 포스터와 장면들을 봤을 땐 화면이 이쁘다고 생각했고, 어쩐지 스팀펑크의 느낌을 받았다. 물론 스팀펑크와는 별로 관계가 없다. 아무래도 더 읽기

KT 지니팩 100% 별 결제 서비스 종료

KT에서 “지니팩 100% 별 결제 상품”의 신규 가입을 2014년 7월 1일부터 중단시켰습니다. 거의 쓸데도 없는 “별”도 소진하고, 또한 KT 망에서는 스트리밍하는 동안 데이터 차감도 안되는 망 중립성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파격적인 상품이라 많은 KT 가입자가 가입 중인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7월 1일부로 어디에서 찾아보는지 알 수도 없는 곳에 슬그머니 서비스 신규 더 읽기

갠적으로 우리나라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정서 중 하나가 마조히즘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 이야기. 어른들이 모이면 어릴 때 굶었던 이야기. 그리고 모두가 공감하는 고3시절 코피 쏟은 이야기 등. 서로 출신이 다르고 생년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면 이야기 꽃이 핀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엔 자연스럽게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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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의 수평 문화

수평적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들의 인사 채용 후기에 보면 “처음 출근했는데 팀장님이 신입 사원인 저에게 의견이 어떤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같은 후기들을 볼 수 있다. 나도 나름대로 수평 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근무했었고 근무 첫날 저 질문을 똑같이 받았었다. 하지만 저 사건 자체가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일단 경력이든 신입이든 처음 들어간 회사의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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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플립보드 공유가 이상하다. 링크만 공유하면 포스팅을 이쁘게 만들어줬었는데 이젠 링크만 딸랑 공유되는. 일시적인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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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Logo)와 심벌(Symbol)의 차이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로고라고 불리지만, 브랜드의 이름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건 로고. 언어로 되어있지 않고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이미지로 된건 심벌. 삼성은 브랜드 이름이 들어간 로고를 쓰고 있다. 애플의 유명한 사과 그림은 대표적인 심벌이라고 할 수 있다. 다국적 기업의 경우 비알파벳 문화권 등에서 가독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심벌이 더 유리할 수 더 읽기

한 문서 안에 마크다운과 HTML이 같이 쓰이면 마크다운 문법이 무시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_- 이미 마크다운 자체가 HTML로 변형되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인가. 괜히 이것 땜에 방금전의 포스팅을 무척 고생하여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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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 것들. 다른 것보다 2위에 나온 “필체” 부분은 특히 공감하는데 학교 졸업 이후 내 이름 쓰는 것 이상의 긴 글을 손으로 써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Source: https://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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