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게임패스를 안하는 이유

게임패스를 구독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모종의 방법으로 게임패스를 먼저 1년 구매했고, 그 다음에 3년을 더 구매해서 쓰는 중입니다. 원래도 플스보다는 엑박 파, PC파(?)였었기 때문에 게임패스는 별 다른 이유가 없으면 장기 구독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전 이번에 게임패스 구독이 끝나면 해지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생각해보면 게임패스로 제대로 한 게임이 5개도 안되거든요. 저 더 읽기

블루스카이 개설

트위터를 접은 뒤, 한동안은 블로그 외에 거의 모든 SNS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트위터를 접은게 벌써 작년 7월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가끔 트위터를 눈팅만할 때가 있긴 했지만, 글은 거의 블로그에서만 쓰고 있었습니다. 거의 아무도 안보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나만의 공간에 글을 쓰는 즐거움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코멘트 기능도 없으니 인터넷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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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대안 앱스토어와 사이드로딩에 대한 필 쉴러의 인터뷰

https://www.fastcompany.com/91021439/apple-phil-schiller-iphone-app-store-alternative-eu-risk-security 아이폰의 대안 앱스토어와 사이드로딩 허용이 아이폰의 보안적 위험을 증가 시키고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위험해질거라고 경고하는 필 쉴러의 Fast Company 인터뷰입니다. 최근 EU에서 개정된 DMA(Digital Market Act)에 따라 애플 같은 게이트 키퍼는 대안적인 스토어(한국을 예로 들면 원스토어 같은)들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개발자들이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 읽기

“조너선 아이브는 맥북 에어를 없애려고 했었다”

월터 모스버그 출처의 정보입니다. 조너선 아이브는 모든 맥북을 맥북 프로 하나로 대체하고 싶었고, 맥북 에어가 라인업에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아이브는 맥북 라인업을 맥북 프로 한 모델로 축소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에어와 프로가 따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모스버그는 말합니다. “그는 프로를 만들면서 맥북 에어만큼 가볍고 얇게, 혹은 그보다 더 얇게 만들 더 읽기

클라우드 게임하면서 처음 본 화면

게임패스 구독한지 벌써 3년 째.. 사실 게임패스는 구독해놓고 그동안 포르자 호라이즌 외에는 그렇게 많이 하고 있진 않았는데.. 이번에 어쌔신크리드 발할라가 새로 추가되었다고 해서 들어가 해보려고 하니 이런 화면이 나타났다. 게임패스 구독하는 3년 동안 처음 본 화면(…) 심지어 6분을 더 기다려도 게임을 할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요즘 인기 몰이하고 있는 팰월드라는 더 읽기

진정한 의미의 AI PC는 어떤 모습일까?

오랜만에 재미로 상상해보는 미래 PC 모습 시리즈(원래 시리즈로 기획한건 아니었지만) ChatGPT가 생성형 AI의 시대를 열면서 요즘 기술계는 어딜가든 AI, AI, AI를 부르짖는 중이다. 특히 MS는 거의 AI에 사활을 걸었다 싶을 정도로 OpenAI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GPT 기반 AI 도구를 엣지 브라우저, 오피스, 윈도우 등에 통합하기 위해 혈안이다. 그 중 가장 최근에 더 읽기

What if 시즌 2

한줄 평 : “멀티버스가 이래야지!” 새해를 맞이해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왓이프 시즌 2 정주행. 개인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집을 좋아하고 그 이야기들이 하나의 줄기로 이어지는 전개를 좋아한다. 게다가 그 이야기들이 많은 설명을 생략해도 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기초하고 있어서 한편 한편이 영화를 본 것 같았다. 평은 좀 갈리는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만족.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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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말 맞이 구독 서비스 정리

2023년도 어느덧 마지막이 되었다. 2023년에는 블로그도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블로그 글을 쓸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나는 그게 트위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트위터를 그만둔 지금도 블로그를 게을리하는거 보면 트위터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가 아니라 정말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뜻이기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