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갤럭시 넥서스에서 구동되는 우분투폰 데모 영상입니다. 유투브 상에서는 마크 셔틀워스가 직접 시연하는 동영상도 있고 부스에서 시연하는 동영상도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이 동영상이 제일 잡설명 없이 핵심만을 보여주는 동영상인 것 같습니다.일단 제 소감은…갤럭시 넥서스 이쁘네요. 넥서스S 때도 느꼈지만 삼성에서 만드는 구글 레퍼런스폰들의 디자인은 정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도 더 읽기
Ubuntu for Phone에 대해 낙관만은 할 수 없는 이유
얼마전에 블로터 닷넷에서 아래와 같은 기사를 읽었습니다. 모바일용 우분투, 미래를 낙관하는 까닭 확실히 블로터 닷넷 기사는 국내 언론 중에서도 수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리 IT 언론이라고 해도 이정도의 분석 글이 나오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기사에서도 나와있듯 캐노니컬은 뜬금없이 스마트폰용 우분투 운영체제를 발표했습니다. 커뮤니티도 모르게 개발하고 있던거라서 많이 놀라긴 했지만 사실 더 읽기
리눅스 사용자가 애플 생태계에서 2년간 살아본 이야기 글.
전 리눅스 사용자입니다. 2006년부터 우분투를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집 데스크탑에는 우분투 12.10이 깔려있습니다.(조만간 12.04로 엎어버릴 예정이지만..) 우분투를 처음 설치하게 된 계기는 자주가던 노트북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소개된 Beryl 동영상을 보고 난 후였죠. 사양을 뛰어넘는 애니메이션 효과와 푸딩처럼 흐물거리는 창들, 빠르게 작업 환경을 넘나드는 큐브 효과 등.. 사실 이러한 시각적인 더 읽기
아이폰5 한달 후 스크래치 근황
저는 보통 폰을 사면 어떤 케이스도 씌우지 않고 그냥 생으로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폰을 쓰는 것에 대해 주변 분들이 대인배 보듯 보시지만 저는 단순히 케이스를 꼈을 때 생기는 통제할 수 없는 스크래치 때문에 케이스를 쓰지 않습니다. =_=;; 게다가 새제품을 샀을 때의 그 아름다움(?)을 케이스로 가리는 것도 별로고, 무엇보다 이 제품이 더 읽기
떠나 보내는 리뷰 – Nokia Lumia 710
무릇 만남에는 이별이 있고, 이별에는 또한 만남이 있으니, 지름이 있으면 필시 떠나 보내는 기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보통은 지름 리뷰를 많이 하지만 떠나보내는 기기를 돌이켜 보는 리뷰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리뷰(Review)라는 말 자체도 다시(Re) + 보다(View)의 합성어이니까요. 무려 한달전에 올린 아래 포스팅에서 보이듯 드디어 12월 7일에 아이폰5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