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아이패드 프로에 어울리는(?) 앱 Fluid Simulation

오늘은 앱스토어에서 우연히 찾은 재미난 앱을 소개할까 합니다. Fluid Simulation이라는 앱인데 별다른 목적이 없는 말그대로 장난감 같은 앱입니다. 이름 그대로 유체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앱인데, 게임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 물리엔진과 터치스크린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앱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앱이 하는 일은 위에 동영상처럼 터치를 하면 화려한 효과가 발생하면서 기름 같은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M4)에 숨겨져 있는 또 하나의 조도 센서

이번 아이패드 프로 (M4)는 아시다시피 카메라 및 Face ID 등 각종 센서 위치가 가로로 변경되었습니다. 센서가 가로로 변경되어 더 자연스러운 화상 통화가 가능해진 건 좋은데 문제는 여러가지 센서도 가로로 위치하다보니 세로로 사용할 때가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주로 가로로 쓰긴 하지만 이래저래 세로로도 많이 쓰거든요. 예전 아이패드 프로를 쓸 때만해도 더 읽기

M4 아이패드 프로 리뷰 : 내가 이걸 왜 샀을까?

아이패드 프로 M4는 태블릿PC로서는 최고의 컴퓨터입니다. OS가 좀 아쉽긴해도, 태블릿 PC의 사용 패턴이 맞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세상에 없습니다. 태블릿 PC가 필요하다면 M4 아이패드 프로를 사세요.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사이에서 고민하시나요? 맥북 에어를 사세요.

아이패드 프로 (2018) 5년 사용기 – 하드웨어를 넘어선 한계

나에겐 바꾸고 싶지만 바꿀 수 없었던 기기가 두개 있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2018년에 산 물건인데 하나는 애플워치 시리즈4 였고, 하나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였다. 그 중 애플워치 시리즈4는 배터리가 망가진 덕분에 애플워치 울트라로 바꿀 수 있었지만 망할 아이패드 프로는 배터리도 멀쩡하고 느려지는 기색도 전혀 없다. 이래저래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해온지 5년이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는 서브 노트북이 될 수 있을까?

회사에서 맥북 프로가 지급된 이후로 개인용으로 쓰고 있는 맥북 에어의 포지션이 살짝 애매해졌습니다. 물론 개인용 랩탑과 회사용 랩탑은 분리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맥북 에어로 일을 하지 않으니 안그래도 잉여로운 맥북 에어의 쓰임새가 더 잉여롭게 되었습니다. 완전 개인 소비 목적으로 사용하다보니 다시 충돌하는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 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에 M1이 들어가면 맥북 같아질까요?

아이패드 프로에 맥북에 사용된 M1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아이패드 프로가 맥북 같아지는 것인지 문의가 뜨겁습니다. 과연 맥에 들어가는 프로세서를 썼다고 아이패드 프로가 맥북 같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