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패드 프로 (M4)는 아시다시피 카메라 및 Face ID 등 각종 센서 위치가 가로로 변경되었습니다. 센서가 가로로 변경되어 더 자연스러운 화상 통화가 가능해진 건 좋은데 문제는 여러가지 센서도 가로로 위치하다보니 세로로 사용할 때가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주로 가로로 쓰긴 하지만 이래저래 세로로도 많이 쓰거든요. 예전 아이패드 프로를 쓸 때만해도 더 읽기
M4 아이패드 프로 리뷰 : 내가 이걸 왜 샀을까?
아이패드 프로 M4는 태블릿PC로서는 최고의 컴퓨터입니다. OS가 좀 아쉽긴해도, 태블릿 PC의 사용 패턴이 맞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세상에 없습니다. 태블릿 PC가 필요하다면 M4 아이패드 프로를 사세요.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사이에서 고민하시나요? 맥북 에어를 사세요.
Dumb Phone이 왜 필요할까?
왜 사람들은 집중력의 부족과 중독 문제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탓을 하면서 또 다른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까요? 그것도 더 기능이 부족한 버전을 훨씬 비싼 가격에 말이죠.
내가 요즘 게임패스를 안하는 이유
게임패스를 구독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모종의 방법으로 게임패스를 먼저 1년 구매했고, 그 다음에 3년을 더 구매해서 쓰는 중입니다. 원래도 플스보다는 엑박 파, PC파(?)였었기 때문에 게임패스는 별 다른 이유가 없으면 장기 구독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전 이번에 게임패스 구독이 끝나면 해지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생각해보면 게임패스로 제대로 한 게임이 5개도 안되거든요. 저 더 읽기
그럼에도, USB-C 이어팟 사용기
요즘은 USB-C 이어팟을 거의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예, 에어팟이 아니라 이어팟이요. 이어팟은 아이폰5 출시와 함께 소개되었던 애플의 유선 이어폰입니다. 요즘은 에어팟에 밀려서 별다른 이야기도, 주목도 못 받고 있지만 오리지널 에어팟 디자인의 원형이었고 꾸준히 팔리고 있는 제품이죠. USB-C 이어팟을 구매하게된 계기는 에어팟 3세대가 사망하면서 였습니다. 한동안 괜찮아지는 건가 싶었는데 결국 왼쪽 더 읽기
아이폰 닌텐도 에뮬레이터 델타(Delta) 사용기
애플이 EU와 미국 정부의 압박에 못 이겨 여러가지 정책 제한을 풀고 있습니다. 대부분 EU 사용자에게 해당하지만, 딱 하나 전세계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규칙이 있었는데 바로 게임 에뮬레이터 앱의 허용입니다. 안드로이드와 달리 그동안 아이폰에는 게임 에뮬레이터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저작권의 보호라는 명목이었겠지만, 지금와서 델타 같은 앱이 앱스토어에 버젓이 올라가 있는걸 보면 더 읽기
M4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어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2018년 아이패드 프로를 6년이 다 되어가도록 쓰고 있는 입장이라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 이번 아이패드 프로를 상당히 기다렸더랬습니다. 원래는 올해 3월에 발표된다고 했었는데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WWDC 한달 전인 5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엄청 기다렸던 모델이긴 한데 막상 발표하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안그래도 아이패드 이야기 더 읽기
스와치, 문스워치 라인에 미션 투 문 프레이즈 추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손목 시계는 애플워치입니다만 아날로그 시계 중 가장 좋아하는 시계가 바로 오메가의 스피드 마스터 라인입니다. 사실 손목 시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애플워치의 크로노그래프 글을 쓰다가 스피드 마스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특유의 디자인에 사로 잡혔죠. 언젠가 만약 아날로그 시계를 사게 된다면 스피드마스터 시리즈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제가 더 읽기
아이폰 15 프로와 애플워치 울트라의 동작 버튼을 상황에 따라 커스텀하기(feat. 단축어)
현재 저는 아이폰 15 프로와 애플워치 울트라 2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두 디바이스에는 공통적인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동작 버튼’ 입니다. 이 동작 버튼은 다르게 말하자면 프로그램이 가능한 버튼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드웨어 버튼 하나를 사용자가 커스텀할 수 있도록 열어준거죠. 덕분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좀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읽기
블루스카이 개설
트위터를 접은 뒤, 한동안은 블로그 외에 거의 모든 SNS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트위터를 접은게 벌써 작년 7월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가끔 트위터를 눈팅만할 때가 있긴 했지만, 글은 거의 블로그에서만 쓰고 있었습니다. 거의 아무도 안보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나만의 공간에 글을 쓰는 즐거움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코멘트 기능도 없으니 인터넷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