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란 무엇인가? 지금 안장 위에 올라타 있는 정부인가? 아니, 정부는 임시 하인에 불과하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누가 애국자이고 누가 그렇지 않은가를 결정하는 것은 정부의 특권이 되어서 안 된다. 정부의 기능은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고 명령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는 신문인가? 교회 설교단인가? 아니, 그것은 국가의 일부에 불과할 더 읽기
팀 쿡이 놓은 ‘무지개다리’, 한국까지 닿기를 오원석, bloter.net 2014년 한해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머리에 한 인물이 스쳤습니다. 팀 쿡 애플 CEO입니다. 누군가 제게 올해의 인물을 위해 의자 하나만 마련하라고 한다면, 저는 그 자리를 팀 쿡 CEO를 위해 비워두겠습니다. 팀쿡의 커밍아웃과 동성애자의 인권 미국 현지시각으로 10월30일, 팀 쿡은 <비즈니스위크>에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더 읽기
맥, 컴퓨터 쓰는 즐거움 일깨워주다 최호섭, bloter.net 올해도 많은 기기들을 썼다. 세상을 들썩이게 했던 것들은 대부분 스마트폰과 태블릿이었지만,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돌이켜보면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던 게 바로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기도 하다. 특히 엇비슷한 기기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그에 따라 늘어나는 기능들은 결국 피로와 무관심으로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올해 기억에 남는 기기는 새로운 더 읽기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불공정한 플랫폼인가 최호섭, bloter.net 구글이 한국에서 국내 기업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지배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도록 막고 있다는 것이 주된 지적이다. 문제는 지난해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구글의 앱장터는 수익을 7대3으로 나눠 개발자에게 70%를 주고 통신사에 나머지 30% 중 25~27%를 더 읽기
소프트웨어 경쟁 붙은 전자업계
소프트웨어 경쟁 붙은 전자업계 asiae.co.kr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용 소프트웨어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양측 모두 내년 1월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 2015’에서 새 소프트웨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우선 LG전자는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선보인다. ‘웹OS 2.0’은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웹OS’를 한 단계 높인 스마트 TV 더 읽기
볼보, 충돌 방지 자전거 헬멧 선보인다 이성규, bloter.net 스웨덴 자동차 기업 볼보가 커넥티드 자동차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초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2월19일에는 자동차와 자전거의 충돌을 방지할 목적으로 스마트 헬멧 기술을 선보였다. 볼보는 이 스마트 헬멧을 2015년 1월 개최되는 ‘소비자가전쇼(CES) 2015′에서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볼보가 2015년 더 읽기
30초 프로그래밍으로 사물인터넷을… 이석원 기자, techholic.co.kr 피즐리(Fizzly)는 사물인터넷을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태그다. 이 제품은 생활 속에 있는 모든 물건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미니 큐브다.크기는 34×34×12mm에 불과하다. 내부에는 가속도계와 자기센서, 자이로스코프 등을 탑재해 움직이거나 회전시키거나 충격을 주는 것 등을 모두 감지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LE를 이용해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관련 더 읽기
국내 앱스토어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블 올스타 배틀>이라는 게임입니다. 원제는 Contest of Champions. 마블의 세계관에 나오는 모든 영웅들이 나와서 서로 싸우는 대전 액션 게임입니다. 얼핏봐도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두편으로 갈려 싸우는 <인저스티스>의 대항마인 게임입니다. 나름 탄탄한 스토리를 갖고 있었고 만화책까지 출간되었던 인저스티스와 달리 일단 모바일 버전의 스토리는 허접합니다(…) 뭐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