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프로그래밍으로 사물인터넷을…
이석원 기자, techholic.co.kr

피즐리(Fizzly)는 사물인터넷을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태그다. 이 제품은 생활 속에 있는 모든 물건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미니 큐브다.크기는 34×34×12mm에 불과하다. 내부에는 가속도계와 자기센서, 자이로스코프 등을 탑재해 움직이거나 회전시키거나 충격을 주는 것 등을 모두 감지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LE를 이용해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관련 정보를 보내준다. 본체 위쪽에는 LED를 달았고 사용자 정의로 원하는…

인상적인 물건입니다. 현재 웨어러블이 대부분 동작 인식이나 위치 인식, 심작 방동 감지 등 센서 추적에 그치는 현재로서는 이런 센서 덩어리 모듈이 가장 웨어러블의 미래에 가까운 물건일듯 합니다. 손목 시계에 붙여도 될 정도로 좀 더 소형화한다면 더 완벽하겠네요.

기사에서는 사물 인터넷의 미래처럼 묘사했지만 제 생각에 단순 기능을 제외한 가전 등에서는 센서 덩어리 보다는 좀 더 복잡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냉장고에 붙여두기 위한 목적 보다는 광고에 잠깐 나오는 애기 신발에 달린 센서가 더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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