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뜬금없이 2013 맥북 에어 이야기입니다. 사실 2013 맥북 에어는 작년에 질렀지만 제대로 활용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활용하겠다고 굳이 주말에 카페에 가서 있을 수도 없고(…) 그래서 맥북 에어의 최대 장점인 배터리 부분을 전혀 체감할 수 없었죠. 그렇게 집에 쳐박혀서 서버(?) 같은 역할로 쓰이다가 최근 FA 상태가 된 후 원고 작업을 더 읽기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할 때는 그 어떤 것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 아이폰이 앱에서 종료 버튼을 없애버린 것처럼. 텀블러가 블로그에 재목을 선택 값으로 만든 것처럼.
고가 핸드폰 브랜드 Vertu에서 나온 천만원짜리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 킷캣 기반이고 액정의 118 캐럿 사파이어 글래스도 최고급, 스피커도 최고급, 카메라 렌즈도 최고급, 외장 재질도 티타늄에다 악어 가죽 등으로 장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5와 비슷한 사양에 갤럭시S5의 55배의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뭐 살 사람은 사겠죠 :p 가격만 봤을 땐 Vertu 핸드폰 치고는 꽤 더 읽기
삼성이 위기라고 한다.
삼성이 위기라고 한다. 글로벌 효자 산업인 스마트폰 산업에서. 사실 삼성은 천하무적 애플의 유일한 경쟁자이지만 어디까지나 하드웨어 적인 부분에만 한정되어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구글을 벗어나기 위해 바다를 시도했었지만 망했고, 타이젠도 여전히 희미하다. 여전히 삼성은 구글을 벗어날 수 없는 상태다. 하드웨어, 특히 성능 측면의 스마트폰 혁신은 어느정도 한계에 이르렀다. 사양이 한계에 이른게 아니다. 더 읽기
사실 산지는 1년이 됐지만 내가 산 두번째 맥북 에어. 2013 에어. 문득 원고 작업 중에 감동 받아서 산지 1년만에 블로그에 찬양 리뷰까지 남겼다(…) 맥북 에어가 2008년에 처음 나왔을 때는 완전 비싸고 느리고 확장성도 없는 두께만 얇은 노트북이었지만, 이후엔 가격도 하락 시키고 디자인도 개선시키고 모든 라인에 SSD까지 달면서 계속 발전해왔다. Instatant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