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탑이 되고 싶어도 될 수 없는 아이패드. 과연 마우스 지원으로 해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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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출시 주기 관련 생각
애플의 신제품 출시 주기 관련 생각 Opinion: Apple’s product secrecy may create ‘magic,’ but lack of transparency on upgrade cycles creates frustration http://flip.it/IBYCyr 애플의 그동안의 비밀주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애플 제품 업그레이드에 크게 의심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업그레이드 주기와 명확한 제품 라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은 아이폰을 제외한 제품들이 더 읽기
아래 야간 사진은 아이폰7로 찍은 사진이고 이번 사진은 아이폰7 플러스로 찍은 것들. 각각 광각 렌즈로 찍은 것과 같은 위치에서 망원 렌즈로 찍었다. 가운데 사진은 피사계 심도 효과.
아이폰7의 이어폰 제거가 의미하는 것들
본래 이 글은 짤막한 포스팅의 일부였으나 이 부분이 너무 길어져서 독립적으로 분리하였습니다. 최근 아이폰 발표로 IT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합니다. 새로운 아이폰 발표로 인해 이런 반응이 나온건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맥북에 USB-C 단자만 달렸을 때도 비슷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죠. 그만큼 아이폰은 생활에 상당히 밀접한 기기이고 또 “음악"이라는 부분의 비중이 워낙 큰 기기라 더 읽기
아이폰7과 에어팟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지난 주에 애플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산지 4년이 넘어가는 아이폰5를 드디어 바꿀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를 보고 난 다음 생각을 트위터라던가 혹은 개인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애플 이벤트는 앞으로는 되도록 생방송으로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관심이 떨어져서라기 보다 워낙 늦은 더 읽기
시계로서의 애플 워치
애플은 애플워치를 처음 소개했을 때부터 시계로 포지셔닝 시키고 있습니다. 시계라는 물건은 어쩌면 사치품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시계를 시간을 보려고 차지 않습니다. 옛날에야 그랬겠지만, 지금은 어디를 가도 시간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널려있습니다. 당장 스마트폰을 꺼내서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죠. 손목 시계라는 물건은 시간을 전달하는 목적에서 볼 때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제조 더 읽기
기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Apple Watch 사용기
저는 원래 손목 시계를 차지 않습니다. 습관도 안되어있고 손목에 무언가 감겨 있는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꽤 비싼 손목 시계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때 느낌으로는 정말 비쌌던 시계였던지라 부지런히 차고 다녔습니다. 급하게 나가다가 땅에 떨어뜨린 이후로 망가져 버렸지만(…) 어쨌든 그 때 이후로 손목 시계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옷을 제대로 더 읽기
아이폰7의 3.5 파이 단자 제거 루머에 대한 생각
아이폰7이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무선 이어폰을 탑재한다는 루머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그에 관해서 맞다고 인정하는 신뢰할만한 소스(?)도 있는 모양이다. 더불어 애플이 인수한 Beats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들고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3.5파이 단자는 아마 우리가 쓰고 있는 기기의 단자 중 가장 아날로그하고 역사가 오래된 단자일 것이다. 1979년에 나온 워크맨과 더 읽기
이번에 애플에서 출시한 배터리 케이스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판의 주된 내용은 “디자인이 애플 답지 않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애플인만큼 디자인이 좋지 않다는 점도 충분히 비판 받을 수 있는 내용이겠죠. 사실 저렇게 혹이 붙어있는 디자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삼성에서 나왔던 예전의 애니콜 폰도 대용량 배터리의 케이스는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에 관한 잡상
2015년 9월 이벤트에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아이패드 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이미 아이패드 에어가 발표되었던 시점부터 예상되었던 기기입니다.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처럼,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를 생산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고급 사용자에게 더 어울리는 기기입니다. 예전부터 아이패드는 소비성 기기, 맥북은 생산성 기기라는 공식이 암암리에 있었습니다. 아이패드는 확실히 컨텐츠 소비에 적합한 기기입니다. 일단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