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vs 2020 : 후지쯔 P1510 vs 아이패드 프로 비교 리뷰

흔히 사람들은 기술은 언제나 빠르게 발전한다고들 합니다. 특히 소비자 가전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죠. 하지만 우리도 그 빠른 시간 속에 같이 살고 있는 몸이다보니 기술 발전의 변화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사진 보관함에서 옛날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컴퓨터 책상을 찍은 사진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눈부신 기술의 더 읽기

애플워치에서 사용할만한 추천 앱

애플워치는 요상한 물건입니다. 매일 차고 다니지만 애플워치로 뭔가 능동적으로 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랩탑처럼 21세기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장치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있다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죠. 특히 애플워치를 차고 다니며 스마트폰을 자주 안보는 습관이 든 사람들일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사실 애플워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뭔가 능동적으로 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기기입니다. 더 읽기

애플워치에서 사용하고 있는 워치페이스들

스마트워치가 기존 시계에 비해 갖는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리드 형태가 아닌 완전한 전자식을 갖춘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워치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는 설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워치페이스 변경은 핸드폰의 배경 화면을 변경하듯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쉽긴 하지만 설정 화면에 들어가야하고 아무리 간단해도 두가지 이상의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2018) 한달+ 사용기

요즘 아이패드 프로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처음 샀을 때 이것저것 앱을 깔아보면서 써봤던 것처럼 아이패드 프로도 비슷하게 쓰고 있습니다. 웃기게도 애플이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놓으니 아이패드 미니 쓰던 때와는 다르게 생산적인 용도를 찾아보면서 써보게 됩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앱스토어를 기웃거리는 비중도 늘어났죠. 아이패드 프로를 쓴지 어느덧 한달이 넘어 거의 두달 정도 더 읽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리뷰 : PC와 조금은 다른 “컴퓨터”

제 첫 애플 제품은 맥북에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야말로 홧김에 질렀죠. 맥북으로 뭘하겠다는 확신이 있던 것도 아니고 딱히 맥북이 필요했던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질렀던” 셈입니다. 금액이 금액인지라 명동 프리스비에 가서 들고 온 다음에도 확신을 하지 못해 그날은 뜯지 못하고 고민하다가(리셀러는 개봉 후 반품이 불가능하므로) 크리스마스 아침에야 포장을 뜯었던 기억이 더 읽기

애플, “성능 저하 게이트” 사과

애플의 성능 저하 게이트로 인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죠. 소송으로 인한 피해보상 요구 금액이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애플도 사태가 심각해진다는 것을 알았는지 바로 12월 29일 새벽에 ” 고객에게 전하는 메시지 “라는 이름으로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이전에 올라왔던 해명 형식의 짤막한 입장 발표와 대비됩니다.사과문에서 애플은 고객들에게 혼선을 드린 것에 대해 더 읽기

아이폰 성능 제한 기능의 진짜 문제

최근 애플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감자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이 하나있죠. 바로 애플이 배터리가 노후화된 기기에 대해 성능을 제한시키고 있다는 이슈입니다. 사건이 터진지는 좀 되었지만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 줄 소송이 예견되어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논란은 이제부터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근데 해당 사건은 본질과는 다르게 언론의 자극적인 제목 선정과 사용자들의 “오해”로 인해 불필요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