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기념하여 작은 축하 케익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만우절은 블로그도 새로 옮긴데다 여러모로 정신이 없어서 이것 밖에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계신 여러분의 가정에 파티 도우미 안드로이드가 방금 파견되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만우절 보내시길!
현재 제 블로그는 텀블러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책이나 우분투 등에 대해 질문이 있으시다면 블로그 우측에 있는 Ask me anything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
맥 커뮤니티를 둘러보다 보니 2010 맥북 에어 중고 시세가 30만원대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2010년 맥북 에어는 12월에 출시되었으니 출시된지 3년도 채 안되서 30만원대까지 떨어진셈인데(…) 이건 전세대 맥북 에어들과 비교해봐도 정말 놀라운 하락폭이다. 맥북 에어 이전에 쓰던 후지쯔 p1510은 무려 6년 가량을 썼었다. 6년 정도 썼던 시점에 중고가격이 35만원까지 떨어졌던걸 더 읽기
액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계를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 Vessel. 작년 7월인가 쯤에 샀었던 Humble Indie Bundle 6에 포함되어 있던 Vessel의 맥, 리눅스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무언가 맥과 리눅스 포팅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포팅되는대로 업데이트해주기로 약속해놓고 최근까지 소식이 없었습니다. 뭐 이랬던 적이 전에도 한번 있었기 때문에(…) 그냥 업데이트 되지 않겠지..하면서 잊고 더 읽기
구글리더 종료..
구글리더 종료.. 오늘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들었다. 구글 서비스 중에 메일보다도 훨씬 잘 쓰고 있는 서비스인 구글리더를 올해 7월에 종료한다는 것이었다. 모바일에서도 잘 쓰고 있는데다 어떤 플랫폼으로 옮겨다녀도 안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바로 구글리더였는데.. -_-; 대체 이유를 알 수 가 없다. 그와 더불어 어제부터 iCloud가 지원되지 않는 더 읽기
캐노니컬이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잃어가는 “신망”에 대하여.
최근 캐노니컬이 우분투의 그래픽 서버를 그동안 개발해오고 있었던 Wayland 대신 Mir라는 것을 새로 만들기로 하여 여러 커뮤니티의 원망을 사고 있다. 정확히 Mir와 Wayland의 차이점을 알기는 힘드나 Wayland는 애초부터 우분투가 공개적으로 진행하여 개발하고 있었던 프로젝트고, Mir는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프로젝트라는데 차이가 있긴 하다. 우분투는 최근에 우분투의 개발 방식을 바꾸겠다고 선언한 더 읽기
스노레오파드로 다운그레이드
제가 쓰고 있는 맥북 에어는 2010년형 11.6인치 기본 모델입니다. 코어2듀오에 64기가 SSD, Nvidia 320M, 2기가 램을 갖고 있는 눈물나는 사양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양에 굴하지 않고 그동안 출시되었던 맥OSX을 모두 출시되자마자 구매하여 깔아주었습니다. 뭐 누가 뭐라해도 소프트웨어는 최신이 가장 좋은 법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최근의 맥OSX들은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릴리즈 주기도 1년으로 줄어들어 더 읽기
용산역에 있는 동전을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근데 전면부의 내 두 눈을 의심케하는 버튼이 두개 있었는데… 무려 전원 버튼과 재부팅 버튼이 있었다. -_-;; 설마 실제로 될까 싶어서 눌러봤더니 실제로 재부팅된다! 동전을 넣지 않으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 않으면서 전원 제어의 권한은 어느 사용자에게나 다 주고 있었다. 그리고 더 읽기
동네에 새로 생긴 초밥집. 무려 11개에 5천원이다. 게다가 요리사 아저씨가 앞에서 직접 잘라주고 쥐어주는 것까지 볼 수 있다. 맛도 상당히 괜찮은 편.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ㅋㅋ
이건 마치 셀프디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