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후속버전 출시(?)



세계는 지금

* 남아프리카공화국-새 리눅스 운용체계 공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새 리눅스 운용체계(OS) ‘콩고니(Kongoni)’를 공개했다. 전 버전인‘임피(Impi)’와 ‘우분투(Ubuntu)’를 잇는 새 작품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한 개발사인 AJ벤터가 개발한 콩고니는리눅스 OS인 슬랙웨어를 기반으로 설계했다. AJ벤터는 “콩고니는 특히 낮은 광대역을 이용하는 아프리카의 네트워크에최적화했다”며 “모든 이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OS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콩고니는 아프리카 국가 모잠비크·짐바브웨의 부족인 쇼나(Shona) 말로 무료 소프트웨어의 상징인 ‘그누(GNU:Gnu is Not Unix)’를 뜻하는 글자에서 따왔다.


그렇군요. 우분투도 콩고니 리눅스를 위한 중간단계에 지나지 않았던 겁니다. 이번 버전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기반이 데비안에서 슬랙웨어로 옮겨졌다는 점이고, 우분투보다 좀 더 아프리카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올 콩고니의 성능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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