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애플의 색 놀이에 넘어 갈 것인가.
애플스토어, 한국에서 프라이스매치 종료?
네이버 맥쓰사 카페 발 루머입니다. 루머가 아니라 체험담에 가까운 것 같지만, 애플이 한국에서 그동안 진행하던 프라이스매치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프라이스매치 서비스란 애플스토어보다 더 싼 온라인 리셀러 가격이 있을 경우 해당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도 매직키보드랑 애플워치 밴드를 그런 방식으로 좀 더 싸게 구매했었습니다. 추석 이후 더 읽기
“사진”에 대한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의 정의
“사진”에 대한 애플의 정의 – 맥스토리— 사이트 계속 읽기: www.macstories.net/linked/apples-definition-of-a-photo/ 맥스토리의 기사를 보다가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는 각 빅 테크의 “사진”에 대한 생각 차이가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아래의 각 정의는 제조사의 카메라 관련 부서의 임원들이 인터뷰 중 언급한 내용입니다. 삼성사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센서를 통해 찍은 이미지는 당신이 보는 것을 재현하지만 더 읽기
아이폰 미러링 연결 오류 해결하기
이번에 출시된 맥OS 15.0 세쿼이아는 AI 기능을 강조한 버전이지만 사람들이 체감했을 때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아이폰 미러링 기능이죠. 저도 서울에 돌아오자마자 가장 먼저 맥OS 버전을 업데이트해서 아이폰 미러링 기능을 써봤습니다. 그런데 기능을 활성화하니 iPhone 미러링을 설정하려면 최신 버전의 iOS로 업데이트해야한다는 에러가 나오면서 미러링이 제대로 안되었습니다. 아이폰 미러링을 쓰려면 아이폰이 최신 더 읽기
애플워치 시리즈 10 첫인상
오늘 출시일에 맞춰 애플워치 시리즈 10을 구매했습니다. 마침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날이 출시일이라 픽업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애플워치 시리즈 10이 난리인데 그 중에서도 이번에 새로 나온 색상인 제트블랙이 인기입니다. 지금 주문하면 내년 1월에 받는다고 합니다. 저는 우연하게도 새벽에 픽업이 열린걸 봐서 오늘 바로 픽업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긴 했지만 접근성이 더 읽기
귀환
8박 9일의 제주 여행을 끝내고 다시 서울에 귀-환 항상 여행 다녀올 때마다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그런 느낌이 없다. 나는 여행이 항상 즐거워서 돌아올 때는 아쉬운가보다 싶었는데, 그동안은 그냥 여행 기간이 짧았던건가 싶기도. 생각보다 일상이 그리웠다. 이 블로그도 이제 다시 통상모드로 전환할 예정. 덧. 이번 글은 집에 와서 아이패드 더 읽기
휴가 중(7)
오늘의 여행 테마는 ‘마무리’. 꽤 길었던 제주 여행을 끝내고 이제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에 7일 넘게 있었던 적은 처음이었다. 제주시에서 시작해서 서귀포, 중문까지 한바퀴 도는 일정으로 돌았는데 정말 안가본 곳 없이 다 가본 것 같다. 물론 차 없이 뚜벅이로 갈 수 있는 곳 중심이었지만.. 그동안 일정을 몰아쳐서 달려왔기에 더 읽기
휴가 중(6)
오늘의 여행 테마는 힐링. 그동안 엄청난 폭염과 일조량 습도에 시달리며 다닌 제주도 였기에 일정의 마지막 숙소는 중문 관광 단지에 있는 더본 호텔로 정했다. 그동안 자연 경관 중심으로 다니긴 했지만 확실히 오늘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빽다방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나는 문명이 존재하는 곳에 살 수 밖에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본 호텔은 더 읽기
휴가 중(5)
오늘의 여행 테마는 폭포. 첫번째 폭포는 천지연 폭포. 제주도 폭포는 천제연 폭포가 유명하지만 천지연 폭포도 마음에 들었다. 폭포 자체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주변의 조형미가 마음에 든다고 할까. 두번째 폭포는 정방 폭포. 폭포의 크기 자체는 오늘 간 폭포 중 가장 컸다. 사진 찍으러 가는 길이 바위로 되어있는데 미끄러워서 바위에 넘어져서 결국 더 읽기
휴가 중(4)
오늘 여행의 컨셉은 숲으로 가다. 오늘 간 곳은 사려니 숲. 제주도 사투리로 사려니 숲은 성스러운 숲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차가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가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버스 정류장 옆 쪽의 샛길 쪽으로 들어갔는게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었다. 30 여분 정도 걷는 길에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었다. 비가 온 직후라 벌레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