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아이콘이 666을 세개 합쳐놓은 아이콘이라 기독교인은 크롬을 쓰면 안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지상의 악마 맘몬을 불 태우러온 신성한 짐승 파이어폭스는 어떻습니까? =_=
참고로 저 화면은 파이어폭스에서 about:mozilla를 주소창에 쓰시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덧.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여기서 맘몬은 IE, 나아가 MS를 뜻하는데요, 확실히 최근 상황을 보면 모질라서의 예언이 실현되었습니다. IE6을 내놓고 5년 동안 간간히 보안 업데이트나 내놓으면서 잠자고 있던 맘몬이었지만 나중에 깨어나 IE7이나 IE8을 내놓아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게 되었죠. -_-
모바일계에서도 그동안 잠자고 있던 MS는 뒤늦게 깨어나 제 정신을 차리고 윈도8을 내놓았지만 이미 따르는 자가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이루어진 예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