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이상 그녀와 춘천에 갈 수 없고,더이상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할 수 없고,더이상 버스 막차를 기다리면서 떨 수 없고,더이상 어딘가에서 같이 밤을 지샐 수 없다.그녀는 이제 이곳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