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

리눅스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아야할 프로그램 중 하나.(그외엔 레드햇9 같은거-_-;)익숙한 사람에게는 누구보다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지만 그만큼 독특한 사용법으로 인해 직관적이지 못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_-“리눅스는 vi 알아야 편하게 잘 쓸 수 있다”고 한다면, vi 한번도 안쓰고 2년동안 리눅스를 써온 나는 대체..리눅스의 X윈도 환경은 보기 좋으라고 있는 것이 아닌, 많은 작업을 좀 더 직관적으로 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프로그래밍이 아니라 단순한 파일 편집이라면, 그래픽 환경에서는 gedit(KDE라면 kate)을, 콘솔 환경에서는 nano 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아직, 우분투가 나아갈 길은 좀 더 먼 것 같다..

(더불어 이 블로그도..)
Ubuntu에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