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Linux

스트레스도 쌓인김에 오랜만에 바탕화면이나 찾아봤습니다.오랜만에 우분투(혹은 리눅스, 유닉스) 근본주의적인 바탕화면을 찾아 다녔는데..마침 마음에 드는게 나타났습니다.대개 리눅스 근본주의적 바탕화면들은 1. 디자인이 안습이거나 2. 칼이나 망치를 든 펭귄이 창문을 깨뜨리거나 빌씨를 죽이거나 하는끔찍한 그림들-_-;;이거나 3. 펭귄이 떼로 있는 그림이거나, 4. 여자가 나체로 누워있거나-_-; 5. OS-Tan 스타일이거나 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우연히 리눅스 유저들을 위한 바탕화면 20개에서 이 그림 한장 건졌습니다. 애플은 싫어하지만 애플의 사과 마크는 심플해서 좋아합니다. 근데 그 안에 리눅스의 마스코트인 Tux가 찌그러져서 들어가 있네요^^ 귀엽습니다.

Think Linux 라는 바탕입니다. 어두운 테마에 잘어울립니다. 애플의 Think Different에 대한 패러디군요. 근데 웬지 Think Linux(리눅스스럽게 생각해라)가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해라)보다 더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덤으로 스크린샷~

바탕화면을 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야 겠습니다(틀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