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 타임 라운드 사용기

최근 애플 워치에 이어 또 다른 스마트 워치를 질렀습니다. 바로 페블 타임 라운드 입니다. 이로서 제가 사용한 스마트 워치만 해도 세개째네요. 스마트폰도 지금까지 세대 밖에 안써봤는데 이 정도면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자주 바꾼 편입니다. 중국산 스마트워치와 애플워치를 거쳐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스마트워치는 너무 스마트워치스럽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스마트워치 여기있소! 하는 것 같은 더 읽기

아이패드 미니4 사용기

제가 항상 들고 다니는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건 휴대성입니다. 휴대성에는 배터리와 무게가 해당하지요. 그러다보니 맥북 에어도 맥북 중 가장 작은 11인치를 쓰고 있고, 아이패드도 미니 라인을 우연찮게도 많이 사는 편입니다. 아이패드 미니4를 사기전에 저는 고민을 매우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제품의 교체주기로 판단해본다면 아이패드보다 아이폰의 교체 시기가 더 임박했기 떄문이죠. 하지만 더 읽기

Google Photos, 클라우드 시대에 거대 기업이 우리에게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방법

얼마전 열린 구글의 I/O 2015 행사에서 구글은 세상에 여러가지 놀라운 물건들을 갖고 나왔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아닌 저에게 가장 놀랍게 느껴졌던 것은 당연히 구글 Photos 서비스 였습니다. 사실 원래도 사진 온라인 백업을 Picasa를 통해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글 사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전에는 320만 해상도 정도의 사진만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