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k으로 찍어본 우분투 10.04 구동 동영상


Qik이라는 어플은 심비안을 비롯한 많은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동영상 공유 어플입니다. Qik으로 동영상을 찍으면 핸드폰 상에서 바로 Qik 사이트로 업로드되며, 계정을 연동하면 트위터나 유투브 같은 사이트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Qik은 OVI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특히 화질 저하 없이 640 * 480(SD), 640 * 352(nHD) 같은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어서 좋네요^^ (동영상은 집이 어두워서-_-;; 상당히 어둡게 나왔습니다.)동영상은 4월말에 배포되는 우분투의 새버전 10.04 Lucid Lynx의 구동 영상입니다. 수전증이 문제네요=_=;;;처음에 핸드폰(or 디카)로 찍은 동영상을 인터넷(네이버 비디오나 유투브)에 올리려고 삽질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나게 편해진 세상입니다.(핸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동영상을 컴퓨터에 옮겨 놓고, 유투브를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과정..등-_-;)덧. 예전 네이버 비디오에 디카로 찍은 동영상을 올릴 땐 특히 악몽이었는데요, 네이버 비디오에 동영상을 올리려면 일단 ActiveX 설치는 기본이고, 네이버 비디오가 디카의 동영상 형식(mov)을 지원하지 않아서 인코딩을 제 컴퓨터에서 해야했습니다. 그렇게 두시간정도 걸려서 2분짜리 동영상을 변환까지 다해서 이제 올리려고 하는데, 업로드 과정 중 학교 무선랜이 끊겼습니다. 결과는? 처음부터 다시…….어쨌든 저런 과정을 두번정도 하고 난 다음에 얻은 결과물이 이거였습니다.

그렇게 삽질을 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우분투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유투브로 눈을 돌렸죠. 같은 동영상인데도 AcitveX 없이 한번에 올라가는 상콤함과 유투브 서버내에서 변환 작업을 거치는 센스까지! 그 이후부터 제가 네이버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