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oogle을 아티스트들의 디자인으로 바꿔보자

구글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iGoogle을 아실 겁니다. iGoogle이란 구글의 개인화된 홈페이지입니다. 구글에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썰렁한 구글 사이트를 자기만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테마뿐 아니라 사용자가 보길 원하는 컨텐츠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RSS 피드를 입력하면 가젯으로 존재하지 않아도 마음껏 뉴스 같은 것을 추가할 수 있지요.(네이버 웹툰등) 사용자가 원하는 가젯등을 추가하여 홈페이지에 붙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젯들의 배치도 Drag & Drag 로 마음껏 바꿀 수 있지요. 한마디로 이 홈페이지의 존재 목적은 바로 웹브라우저의 시작 페이지라고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네이버를 시작 페이지로 하고 계실 겁니다. 네이버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제품이라면, iGoogle은 일종의 DIY 제품과 같은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는 원래 시작페이지를

구글의 파이어폭스 사이트

로 해두고 있었습니다. 로딩속도도 빠르고, 흰바탕에 구글로고만 떠 있는 구글의 디자인보다는 파이어폭스 페이지의 디자인이 더 좋았거든요.(역시 기능보단 디자인을 우선시하는-_-;;)그런데 우연히 iGoogle에 테마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 바뀐 것일까요?-_-;; 그래서 버려져 있던 제 iGoogle 페이지도 새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로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지금보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iGoogle을 직접 디자인하여 테마를 제공하고 있네요.


스페인의 냄새가 물씬 묻어나는 아르헨티나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재밌게도 시간에 따라서 저 해변의 모습이 바뀝니다. 지금은 저녁시간이라 해가 지고 있네요~

한국의 디자이너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 테마는 스노우캣 작가님께서 디자인하신 Snow cat 테마입니다. 역시 시간에 따라서 그림이 바뀝니다.ㅋㅋ

레고모양의 테마입니다. 이 테마는 시간에 관계 없이 랜덤하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애니콜 핸드폰 광고의 BGM이 생각납니다^^;; 현재 iGoogle의 테마로 쓰고 있습니다.이외에도 테마는 매우 많습니다.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테마들이라 그런지 디자인도 더욱 이쁩니다.^^덧. 요즘 구글의 서비스를 부쩍 많이 소개하고 있네요.-_-;; 그다지 구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쓰는 플랫폼이 이렇다보니 더 친해지는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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