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17년에서 2018년은 디바이스 사용에 있어서 간섭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했던 시기였습니다. 몇년 간은 간섭없이 용도에 따라 쓸 수 있는 꽤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축해두고 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디바이스 라인업은 (태블릿보다 큰) PC > (스마트폰보다 크지만 PC 보다는 작고 가벼운) 태블릿 > 스마트폰의 삼위일체입니다. 아 요즘은 스마트워치도 추가되었죠. 이 더 읽기
미래에도 키보드는 중요한 입력 장치일까?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라인을 출시하면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바로 “What’s computer?” 캠페인으로 통칭되는 마케팅 활동이죠. 컴퓨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아이패드도 훌륭한 컴퓨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광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패드는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반응을 살펴보면 이 디바이스가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물음만이 가득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읽기
iOS12의 단축어(Shortcut) 기능으로 생산성을 높여보자(중급편)
이전 글 에서는 iOS의 자체 앱인 건강 앱으로 건강 정보를 기록하는 간단한 형태의 단축어를 만들어봤습니다. 하지만 단축어 앱은 뭔가 애플답지 않게(?) 여러 외부 앱과의 유기적인 연동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심플하지만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축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영수증 이미지 파일을 월별로 폴더를 만들어 Dropbox에 저장하기 저는 회사에서 매달마다 영수증을 정산처리할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