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2.04에서 Unity를 사용하지 않고 GNOME-Classic 사용하기

우분투 12.04는 Unity가 마음에 안들고 GNOME 클래식 환경에 대한 향수가 있는 분들을 위하여 GNOME Classic 모드로 부팅할 수 있도록 해두고 있습니다. GNOME Classic은 예전 GNOME의 설정과는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완벽한 GNOME 2.x 환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실행합니다.2. gnome-session-fallback 패키지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3. 로그아웃 한 뒤 사용자 이름 옆에 우분투 로고를 클릭하여 GNOME Classic으로 바꾸어 로그인 합니다.4. GNOME 패널이 위아래로 뜨면 성공입니다+_+5. 하지만 기존과 달리 GNOME 패널에 아무리 오른 클릭을 해도 GNOME 패널 메뉴가 나타나질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GNOME 패널의 메뉴를 호출하는 방법이 Alt + 오른클릭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해도 메뉴를 호출할 수가 없습니다.6. Alt + F2를 눌러서 아래 명령을 실행하여 Compiz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합니다.metacity –replace7. 그런 다음 패널에 Alt + 오른 클릭을 하면 패널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8. GNOME Classic 모드에서 Global Menu를 사용하려면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아래 패키지를 설치하여 GNOME 패널에 애플릿을 더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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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일단 Classic 환경으로 돌리는 팁을 올리긴 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우분투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당분간은 계속 Unity를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커스터마이징의 한계는 있지만 우분투 12.04의 완성도를 테스트해볼 수는 있겠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