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포르노 소지범 잡은 구글…G메일 엿본 덕분에?
안상욱, bloter.net

구글이 내 e메일 첨부파일을 들여다본다면 어떨까.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닌 듯하다. 그럼 이건 어떤가. 구글이 한 남자의 G메일 첨부파일을 들여다보고 ‘아동 포르노’를 가진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알고보니 이 남자는 아동 성폭행 전과자였다. 경찰이 수색영장을 받아 이 남자의 휴대폰과 태블릿PC를 뒤져보니 아동 포르노가 나왔다. 이런 경우에는 아동 포르노 소지자를 적발할 수 있도록 도운 구글에 박수를 보내야 할까.

미국 텍사스주 휴…

G메일의 구글이 볼 수 있다는 문제는 항상 나오고 있지만 이건 매우 민감한 문제다. 인터넷 서비스에 어디까지가 공적인 영역이고 어디까지가 개인의 영역일까. 구글이 저런 힘을 갖고 있는 것은 정당할까.

한가지, 모든걸 검열한다는 G메일도 못보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알집(.alz) 파일이다. Zip의 경우 안에 mp3 같은게 있으면 바로 걸러내는데 alz는 못 걸러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