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layer Season 2

제 블로그에서 mplayer라 하면 리눅스 유닉스 맥OSX에서 많이 쓰이는 그것!을 연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엔 아이리버에서 나온 미키마우스 mp3 플레이어입니다.ㅋ



위에가 mplayer, 아래가 아이팟 셔플입니다.개인적으로 mp3는 기능에만 충실하면 되고 인터페이스는 무조건 쉬우면 장떙이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 두가지 제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 mp3도 셔플 은색입니다.국내시장에서는 셔플이 mplayer에게 밀린듯 합니다. 제 주변을 봐도, 길거리를 봐도 mplayer는 확실히 많지만, 셔플은 없거든요.(제 친구것 외에는 현재 한번도 못봤습니다.)아무래도 아이튠즈의 복잡한 사용법이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셔플에 대체 왜 아이튠즈를 써야 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_-게다가 wma와 ogg의 지원등, 객관적 스펙으로봐도 mplayer가 더 뛰어납니다.국내에서는 아이튠즈를 쓰는 메리트가 MAC OSX외에는 전혀 없고 특히 셔플에는 더더욱 없기 때문에 mplayer가 더욱 성공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제가 셔플을 쓰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목걸이형태가 아니고(집게 형태) mplayer보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더 이쁩니다=_=(대부분의 아이팟 유저들도 이런 이유죠-_-)아무튼 mplayer와 아이리버, 내년에도 선전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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