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른의 쥐 빵

눈 뜨자마자 어제 못 산 쥐빵을 사러갔다. 유럽의 빵집은 우리나라 떡집처럼 대부분 새벽에 열기 때문에 아침에도 빵집에 갈 수 있었다. 드디어 마주한 쥐빵 들. 거의 30년 걸려서야 실물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하멜른의 빵집 어디에서든 이 쥐빵을 살 수 있었다는데 어제 저녁과 아침부터 시내를 계속 돌아다녀본 바에 의하면 이제 쥐빵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