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시일에 맞춰 애플워치 시리즈 10을 구매했습니다. 마침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날이 출시일이라 픽업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애플워치 시리즈 10이 난리인데 그 중에서도 이번에 새로 나온 색상인 제트블랙이 인기입니다. 지금 주문하면 내년 1월에 받는다고 합니다. 저는 우연하게도 새벽에 픽업이 열린걸 봐서 오늘 바로 픽업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긴 했지만 접근성이 더 읽기
귀환
8박 9일의 제주 여행을 끝내고 다시 서울에 귀-환 항상 여행 다녀올 때마다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그런 느낌이 없다. 나는 여행이 항상 즐거워서 돌아올 때는 아쉬운가보다 싶었는데, 그동안은 그냥 여행 기간이 짧았던건가 싶기도. 생각보다 일상이 그리웠다. 이 블로그도 이제 다시 통상모드로 전환할 예정. 덧. 이번 글은 집에 와서 아이패드 더 읽기
휴가 중(7)
오늘의 여행 테마는 ‘마무리’. 꽤 길었던 제주 여행을 끝내고 이제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에 7일 넘게 있었던 적은 처음이었다. 제주시에서 시작해서 서귀포, 중문까지 한바퀴 도는 일정으로 돌았는데 정말 안가본 곳 없이 다 가본 것 같다. 물론 차 없이 뚜벅이로 갈 수 있는 곳 중심이었지만.. 그동안 일정을 몰아쳐서 달려왔기에 더 읽기
휴가 중(6)
오늘의 여행 테마는 힐링. 그동안 엄청난 폭염과 일조량 습도에 시달리며 다닌 제주도 였기에 일정의 마지막 숙소는 중문 관광 단지에 있는 더본 호텔로 정했다. 그동안 자연 경관 중심으로 다니긴 했지만 확실히 오늘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빽다방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나는 문명이 존재하는 곳에 살 수 밖에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본 호텔은 더 읽기
휴가 중(5)
오늘의 여행 테마는 폭포. 첫번째 폭포는 천지연 폭포. 제주도 폭포는 천제연 폭포가 유명하지만 천지연 폭포도 마음에 들었다. 폭포 자체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주변의 조형미가 마음에 든다고 할까. 두번째 폭포는 정방 폭포. 폭포의 크기 자체는 오늘 간 폭포 중 가장 컸다. 사진 찍으러 가는 길이 바위로 되어있는데 미끄러워서 바위에 넘어져서 결국 더 읽기
휴가 중(4)
오늘 여행의 컨셉은 숲으로 가다. 오늘 간 곳은 사려니 숲. 제주도 사투리로 사려니 숲은 성스러운 숲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차가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가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버스 정류장 옆 쪽의 샛길 쪽으로 들어갔는게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었다. 30 여분 정도 걷는 길에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었다. 비가 온 직후라 벌레도 더 읽기
휴가 중(3)
오늘의 여행 테마는 올레 시장. 원래 시장에서 뭔가 사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아직 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황금향과 청귤이 맛있었다. 오히려 제철보다 맛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숙소 근처는 이중섭 화백의 거주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늦어서 이중섭 미술관은 못 갔지만 이중섭 거리는 예뻤다. 내일 이중섭 미술관 더 읽기
휴가 중(2)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그리고 오늘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애플워치 컴플리케이션에서 날씨 위치가 바뀌지 않을 때
이번에 휴가로 여행 중인데 애플워치의 날씨 컴플리케이션이 계속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비가 안오고 있는데 비가 온다고 나온다든지 체감 온도도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알고보니 위치가 서울에 고정되어서 바뀌지 않고 있었습니다. 여행지에 온지가 벌써 이틀 째인데도 전혀 바뀌지 않고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뾰족한 방법이 없는건지 잘 검색이 안되었습니다. 이틀 정도 더 읽기
휴가 중
오랜만에 공항도 가보고 비행기 타봤습니다. 여행은 공항 가는 길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