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6)

오늘의 여행 테마는 힐링. 그동안 엄청난 폭염과 일조량 습도에 시달리며 다닌 제주도 였기에 일정의 마지막 숙소는 중문 관광 단지에 있는 더본 호텔로 정했다. 그동안 자연 경관 중심으로 다니긴 했지만 확실히 오늘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빽다방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나는 문명이 존재하는 곳에 살 수 밖에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본 호텔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