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3)

오늘의 여행 테마는 올레 시장. 원래 시장에서 뭔가 사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아직 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황금향과 청귤이 맛있었다. 오히려 제철보다 맛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숙소 근처는 이중섭 화백의 거주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늦어서 이중섭 미술관은 못 갔지만 이중섭 거리는 예뻤다. 내일 이중섭 미술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