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첫 출근일! 부푼 꿈을 안고 출근한 회사에서 첫날은 놀았습니다. -_- 그 이유인 즉슨 제가 일하게 되는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사장님 뿐이었고, 제가 소속되어있다는 기획팀에서는 저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 없었고, 사장님이 앞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일에 대해서도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런데 정작 사장님은 파견 근무지에 가계시고..-_- 그렇게 첫날은 더 읽기
시시콜콜한 IT 회사 취업 이야기 – (1)
예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못 쓰고 있었던 글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이제부터 언급될 회사들은 입사를 거절했거나 불합격했거나 퇴사한 상황이고, 나름 해피엔딩이긴 하나 그렇다고 성공기도 아닌 그저 그런 이야기들을 쓴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귀차니즘..) 성공기라고 할만한 글도 아니고 어떤 교훈을 담고 있는 글도 아니니 그냥 이런저런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