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 테마는 올레 시장. 원래 시장에서 뭔가 사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아직 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황금향과 청귤이 맛있었다. 오히려 제철보다 맛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숙소 근처는 이중섭 화백의 거주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늦어서 이중섭 미술관은 못 갔지만 이중섭 거리는 예뻤다. 내일 이중섭 미술관 방문 예정.
그리고 여지 없이 오늘도 제주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이제 그만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