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7.0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 4.0이 나온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정말 빠른 릴리즈네요.
이번 버전은 메모리 관리와 파이어폭스 싱크 향상을 메인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5.0~7.0까지의 변화는 파이어폭스의 겉모습보다는 내실에 더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파이어폭스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던 메모리 문제에 대해 드디어 고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환영할 점이네요.파이어폭스는 크롬처럼 빠른 개발 주기를 받아들여 버전을 릴리즈하고 있습니다. 3.x가 2년을 가면서 크게 변하지 않는 속도 때문에 나날이 속도 업을 하던 크롬에게 당한 굴욕이 있는 파이어폭스였죠. 하지만 버전업 주기가 빨라지면서 브라우저의 속도도 놀라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확실히 크롬이 속도에서 우위가 있었지만 최근 파이어폭스 7.0와 크롬 14를 비교해보면 파이어폭스 쪽이 약간 더 빠른 느낌마저 듭니다.이번 버전에서 내세우는 메모리 관리의 효율성은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_- 다만 단번에 500메가를 넘어가던 메모리 점유율은 400~450메가 정도로 줄어들긴 했습니다-_- 그리고 확실히 확장기능을 가득 올리고, 탭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패턴에서는 여전히 크롬이나 사파리 등에 비교해 파이어폭스가 훨씬 가볍습니다.(다만 단일 프로세스라 메모리 사용량이 무지막지해 보일 뿐이죠)주소창에 http:// 도 사라졌습니다. 이건 크롬을 따라했다기 보단 웹의 창시자가 “그냥 만든거다”라고 말한 이후로 사라지는게 그냥 추세인 것 같습니다. -_-;
그 외에 변화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_-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여전히 맥에서는 스크롤이 툭툭 끊기고, 맥OSX 라이언의 변화된 제스쳐와 전체화면 같은 기능은 여전히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롬의 버전업 주기를 벤치마킹한 것은 좋지만, 크롬의 버전 무감흥까지 따라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맥이나 윈도 사용자들은 모질라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설치하거나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우분투 같은 경우 11.04/11.10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04 같은 경우엔 소프트웨어 소스에서 ppa:mozillateam/firefox-stable 저장소를 추가함으로서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버전은 메모리 관리와 파이어폭스 싱크 향상을 메인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5.0~7.0까지의 변화는 파이어폭스의 겉모습보다는 내실에 더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파이어폭스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던 메모리 문제에 대해 드디어 고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환영할 점이네요.파이어폭스는 크롬처럼 빠른 개발 주기를 받아들여 버전을 릴리즈하고 있습니다. 3.x가 2년을 가면서 크게 변하지 않는 속도 때문에 나날이 속도 업을 하던 크롬에게 당한 굴욕이 있는 파이어폭스였죠. 하지만 버전업 주기가 빨라지면서 브라우저의 속도도 놀라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확실히 크롬이 속도에서 우위가 있었지만 최근 파이어폭스 7.0와 크롬 14를 비교해보면 파이어폭스 쪽이 약간 더 빠른 느낌마저 듭니다.이번 버전에서 내세우는 메모리 관리의 효율성은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_- 다만 단번에 500메가를 넘어가던 메모리 점유율은 400~450메가 정도로 줄어들긴 했습니다-_- 그리고 확실히 확장기능을 가득 올리고, 탭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패턴에서는 여전히 크롬이나 사파리 등에 비교해 파이어폭스가 훨씬 가볍습니다.(다만 단일 프로세스라 메모리 사용량이 무지막지해 보일 뿐이죠)주소창에 http:// 도 사라졌습니다. 이건 크롬을 따라했다기 보단 웹의 창시자가 “그냥 만든거다”라고 말한 이후로 사라지는게 그냥 추세인 것 같습니다. -_-;
그 외에 변화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_-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여전히 맥에서는 스크롤이 툭툭 끊기고, 맥OSX 라이언의 변화된 제스쳐와 전체화면 같은 기능은 여전히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롬의 버전업 주기를 벤치마킹한 것은 좋지만, 크롬의 버전 무감흥까지 따라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맥이나 윈도 사용자들은 모질라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설치하거나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우분투 같은 경우 11.04/11.10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04 같은 경우엔 소프트웨어 소스에서 ppa:mozillateam/firefox-stable 저장소를 추가함으로서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덧. 조금만 탭을 많이 열어도 메모리를 다 드셔버리는 사파리는 여러모로 탭을 위한 브라우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_-덧2. 파폭 메모리 관리는 우분투에서 보고 나서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400메가를 먹던 500메가를 먹던 한번 늘어나면 도통 줄어들줄을 몰랐는데 400메가까지 가도 탭을 다 닫으면 메모리도 서서히 알아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_+ 스스로 살피며 최적화를 하는듯 하군요.(덕분에 CPU 점유율도 오르락내리락)게다가 시작시 램 점유도 온갖 확장 기능을 다 올리고도 90메가 정도! 이 정도면 깃털이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