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0.10에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언급이 없으셔서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꽤 유명한 버그더군요=_=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ce/metacity/+bug/642792
메타 시티의 버그라는 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역시 커널의 버그인 것 같습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지만, 저 같이 스크린샷 찍는 일이 많은 사람한테는 조금 난감한 버그입니다. Compiz의 스크린샷 기능으로도 창 스크린샷을 찍는 것은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정확하지가 않아서 실수가 많거든요. GIMP나 다른 스크린샷 프로그램의 도움을 구하기도 약간 번거롭기도 하고 말이죠-_-이 버그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두가지 방법 모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라 회피책(workaround)에 불과합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언제 나올런지 모르겠네요.1. 첫번째 해결 방법은 명령어 하나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아래 명령어는 Sysrq를 비활성화 시키는 명령이라고 합니다.(리눅스에서는 Sysrq가 Printscreen으로 쓰이기도 하지요)sysctl -w kernel.sysrq=0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Alt + Printscreen이 제대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부팅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그야말로 일시적인 해결책이지요.2. 두번째 방법은 단축키를 바꾸는 것입니다. Alt + Printscreen이 아니라 Ctrl + Printscreen으로 한다든지 하는 것이죠. 단축키 설정은 Compiz 설정 관리자에서 GNOME 호환성 플러그인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이 방법 또한 깔끔한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효과가 지속되기는 하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이렇게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마지막 방법은 이 글을 쓰던 시기에는 됐는데 특정 업데이트 후 다시 안되네요-_-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안정성 면에서도 전 마지막 방법보다 위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3.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보다 근본적이지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바로 커널 자체를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저는 포인팅 스틱이 흐르는 문제 때문에 커널을 2.6.36으로 업데이트했는데, 덩달아 이 버그도 해결하였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역시 홀수 커널은 나랑 안맞아..)그러나 드라이버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혹시 현재 커널에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컴파일하여 설치하셨다면 커널을 바꾸게 되면 똑같은 작업을 다시 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커널을 업데이트 하시려면 아래 주소에서 해당되는 커널의 패키지를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http://kernel.ubuntu.com/~kernel-ppa/mainline/현재 최신 버전은 2.6.37-rc1 이고, 정식 버전은 2.6.36 이네요^^커널 패키지를 설치하실 때는 linux-headers, linux-headers-generic, linux-image-generic 이렇게 세가지 정도의 패키지가 필요한데요, 가령 32비트용 2.6.36을 설치하신다면,
linux-headers-2.6.36-020636_2.6.36-020636.201010210905_all.deb
linux-headers-2.6.36-020636-generic_2.6.36-020636.201010210905_i386.deb
linux-image-2.6.36-020636-generic_2.6.36-020636.201010210905_i386.deb
이 세가지의 패키지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만약 마음에 안드시면 저 패키지들을 지워주시고 재부팅하시면 원상 복귀 됩니다~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ce/metacity/+bug/642792
메타 시티의 버그라는 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역시 커널의 버그인 것 같습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지만, 저 같이 스크린샷 찍는 일이 많은 사람한테는 조금 난감한 버그입니다. Compiz의 스크린샷 기능으로도 창 스크린샷을 찍는 것은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정확하지가 않아서 실수가 많거든요. GIMP나 다른 스크린샷 프로그램의 도움을 구하기도 약간 번거롭기도 하고 말이죠-_-이 버그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두가지 방법 모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라 회피책(workaround)에 불과합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언제 나올런지 모르겠네요.1. 첫번째 해결 방법은 명령어 하나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아래 명령어는 Sysrq를 비활성화 시키는 명령이라고 합니다.(리눅스에서는 Sysrq가 Printscreen으로 쓰이기도 하지요)sysctl -w kernel.sysrq=0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Alt + Printscreen이 제대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부팅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그야말로 일시적인 해결책이지요.2. 두번째 방법은 단축키를 바꾸는 것입니다. Alt + Printscreen이 아니라 Ctrl + Printscreen으로 한다든지 하는 것이죠. 단축키 설정은 Compiz 설정 관리자에서 GNOME 호환성 플러그인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이 방법 또한 깔끔한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효과가 지속되기는 하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이렇게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마지막 방법은 이 글을 쓰던 시기에는 됐는데 특정 업데이트 후 다시 안되네요-_-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안정성 면에서도 전 마지막 방법보다 위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3.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보다 근본적이지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바로 커널 자체를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저는 포인팅 스틱이 흐르는 문제 때문에 커널을 2.6.36으로 업데이트했는데, 덩달아 이 버그도 해결하였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역시 홀수 커널은 나랑 안맞아..)그러나 드라이버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혹시 현재 커널에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컴파일하여 설치하셨다면 커널을 바꾸게 되면 똑같은 작업을 다시 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커널을 업데이트 하시려면 아래 주소에서 해당되는 커널의 패키지를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http://kernel.ubuntu.com/~kernel-ppa/mainline/현재 최신 버전은 2.6.37-rc1 이고, 정식 버전은 2.6.36 이네요^^커널 패키지를 설치하실 때는 linux-headers, linux-headers-generic, linux-image-generic 이렇게 세가지 정도의 패키지가 필요한데요, 가령 32비트용 2.6.36을 설치하신다면,
linux-headers-2.6.36-020636_2.6.36-020636.201010210905_all.deb
linux-headers-2.6.36-020636-generic_2.6.36-020636.201010210905_i386.deb
linux-image-2.6.36-020636-generic_2.6.36-020636.201010210905_i386.deb
이 세가지의 패키지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만약 마음에 안드시면 저 패키지들을 지워주시고 재부팅하시면 원상 복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