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WWDC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뭐 사실 저는 일찌감치 애플이 하는 짓이 마음에 안들어서 아이폰은 이미 마음속에서 접고 있었습니다만(애초에 구매도 생각 안했) 많은 분들에게는 역시 실망스러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이 이동통신사의 탓으로 100% 돌리지만, 공산품 출시 하나로 현지의 시장 질서를 자신에게 맞게 재편하려는 애플의 무리한 요구도 그것에 한몫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뭐 어쨌든 저쨌든 국내 통신사는 좀 얻어맞아야하는 건 사실이지만요.어쨌든 몇년을 떡밥만 날리는 아이폰, “치사해서” 안쓸랍니다=_=;;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아이폰에 거는 기대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에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싶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다양한 제조사에서 준비중이고, 국내 제조사에서도 준비중이니까요. 그리고 국내 제조 스마트폰에는 이상하게 너그러운 국내 통신사들도 있으니 출시만한다면 국내 출시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우분투를 쓴다면 안드로이드를 쓰는 효과가 두배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분투에서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그대로 지원하기로 계획 중
이기 때문입니다. 리눅스 기반인 안드로이드와 우분투의 만남. 마치 윈도우즈 모바일 어플을 윈도우즈에서 돌리거나, 아이폰 어플을 맥OSX에서 돌릴 수 있다는 느낌이겠지요?(예로든 두 OS는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이런 시나리오도 가능합니다. 모바일 용 어플 중 가장 유용한 것들은 GPS를 이용한 지도 어플일 것입니다. 그것을 PC에서 돌릴 수 있다면 우분투를 사용하는 미니 넷북에서도 이 지도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모바일과 PC 환경을 동일하게 연결하거나 특히 휴대성이 좋은 PC에서는 PC 운영체제의 성능과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성능을 둘 다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자유로운 리눅스 세상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사실 윈도우즈나 맥OSX가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은 ‘자기 살 파먹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니까요.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이 우분투로 인해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성공을 위해서는 MS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레드오션인 모바일 환경을 장악하는 것이 우분투 성공의 관건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추가로 Computex 관련 우분투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기사들..
– 샌디스크(SanDisk)에서 제조하는 SSD에서 우분투가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샌디스크와 캐노니컬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캐노니컬이 인텔과 함께 만들고 있는 아톰 기반 플랫폼 운영체제인 모블린 v2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 인텔의 클래스메이트PC(ClassmatePC)의 운영체제로 우분투를 사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을 그대로 지원하기로 계획 중
이기 때문입니다. 리눅스 기반인 안드로이드와 우분투의 만남. 마치 윈도우즈 모바일 어플을 윈도우즈에서 돌리거나, 아이폰 어플을 맥OSX에서 돌릴 수 있다는 느낌이겠지요?(예로든 두 OS는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이런 시나리오도 가능합니다. 모바일 용 어플 중 가장 유용한 것들은 GPS를 이용한 지도 어플일 것입니다. 그것을 PC에서 돌릴 수 있다면 우분투를 사용하는 미니 넷북에서도 이 지도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모바일과 PC 환경을 동일하게 연결하거나 특히 휴대성이 좋은 PC에서는 PC 운영체제의 성능과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성능을 둘 다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자유로운 리눅스 세상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사실 윈도우즈나 맥OSX가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은 ‘자기 살 파먹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니까요.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이 우분투로 인해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성공을 위해서는 MS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레드오션인 모바일 환경을 장악하는 것이 우분투 성공의 관건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추가로 Computex 관련 우분투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기사들..
– 샌디스크(SanDisk)에서 제조하는 SSD에서 우분투가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샌디스크와 캐노니컬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캐노니컬이 인텔과 함께 만들고 있는 아톰 기반 플랫폼 운영체제인 모블린 v2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 인텔의 클래스메이트PC(ClassmatePC)의 운영체제로 우분투를 사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