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상하다, 게임이 일부러 져준 것 같아”
류준영 기자, mt.co.kr

인공지능(AI) 엔진으로 만든 게임, 이렇게 바뀐다.

홍게임 군은 굼뜨던 게임 속 몬스터가 어제와 달리 잽싸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은빛 갑옷도 입었고, 크기가 자기 키만한 검도 지녔다. 어제 본 몬스터는 자취를 감췄고, 중무장한 몬스터가 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다.

홍 군은 “같은 장소에서 만난 몬스터가 12시간 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놀랍다"며 감탄했다. 게임 서버 내 ‘통합형 인공지능(AI) 엔진’이…

기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AI 엔진으로 만든 게임의 미래를 묘사한 기사. 기사에서 묘사한 미래는 게임 운영팀이 마치 필요 없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_-;; 사실 이런 것보단 다른 측면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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