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높은 심비안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Break Design의 신작입니다. Break Design의 게임들은 독특한 분위기와 높은 퀄리티, 그리고 전부 무료라는 특징을 갖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입니다. 물론 심비안용 게임만 제작하고 있어서 심비안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심지어 심비안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_=Break Design에서 만든 게임들을 보면 바퀴벌레를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잡는 TRG South Africa, 닌자 FPS(?)인 Ninjani, 몬스터 퍼즐 게임인 Monsterlia, 오후 10시 이후에만 할 수 있는 좀비 게임 10pm, 말 대가리라고 놀림 받는 한 소년이 그의 개와 함께 숲을 달리는 Horseface 등등 Ovi 스토어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이 많습니다.터치용 게임을 만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제작사이지만(TRG South Africa로 Adobe의 Open Screen Project 기금의 수혜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S60v3 즉 심비안 키패드 용 게임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이 바로 Dawn of the Fly 였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전형적인 키패드용 게임이라 5800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했지요.
그렇게 아쉬워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Dawn of the Fly 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드디어 터치용으로도 나왔더군요!+_+! 즐거운 마음에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Break Design의 게임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오프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우 간단한 방식의 게임(가령 소년이 숲속을 뛰어다니는)이라도 꼭 스토리를 설명하는 오프닝이 포함됩니다.Dawn of The Fly 2의 오프닝을 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기온이 높아져서 썩어가는 것들이 많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지구상에 모든 개구리가 없어지는 등의 원인으로 중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파리들이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_-;; 계속 증가하는 파리들로 인해 생활이 곤란할 지경에 이르자 지구 곳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핵 폭탄으로 인해 남부 유럽이 사라지는 등(…) 여러가지 피해를 입게 됩니다.이에 1에서 파리 박멸을 위해 활약했던 유전자 로봇(에반게리온 같은?) Genbot은 다시 늘어난 파리들을 박멸하기 위해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나타나 파리를 잡는다는(…) 그런 내용의 게임입니다. 결국 거창하지만 게임 내용은 파리잡기라는 것이지요ㅋㅋ
게임의 분위기는 TRG South Africa와 10pm을 섞어놓은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괴기스럽지만 뭔가 상당히 코믹하지요. Break Design 게임들의 특징 중 또 한가지는 점수 업로드인데요, 점수를 업로드하는 것 뿐 아니라 Shout 와 함께 점수를 포스팅하는 것이 가능해서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점수에는 국가, 장치, 아이디가 같이 표시되서 개인별 순위 뿐 아니라 국가별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AT!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하면 1에서 진화된 Genbot이 나타나고 그 주위를 파리가 날아다닙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터치를 이용해 파리를 잡는 것이지요.
그런데 TRG South Africa에서 바퀴벌레를 손으로 죽이던 것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Dawn of the Fly는 원래 키패드용 게임이었죠. 터치 스크린으로 와서도 그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즉 터치로 파리를 직접 잡는 것이 아니라 Genbot 주변에 있는 레이더망의 영역을 눌러서 파리를 잡는 것입니다. 파리가 있는 위치의 영역을 누르면 Genbot이 움직여서 파리를 잡습니다.
레이더망의 거리에 따라 공격이 달라집니다. 제일 바깥쪽에 있는 레이더망을 클릭하면 미사일을 발사하고, 그 안쪽은 손(?)으로 공격, 제일 안쪽은 파리를 먹는(?) 영역입니다. 미사일은 많이 쓰면 GAS가 전부 소진됩니다. GAS는 파리를 먹어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파리들이 Genbot에 부딪히면 에너지가 닳게 되니 되도록 원거리 공격을 하는게 좋습니다.이 게임은 OVI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OVI 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으므로 설치 파일을 직접 올립니다^^ 아래 파일을 PC에서 클릭하셔서 설치하시거나(PC Suite가 있을 경우), 이동식 디스크 연결 후 Install 폴더로 옮겨서 폰 내부의 App 관리자에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Breakdesign_DOTF2_v.1.00_S60v5.sisx
그동안 OVI 스토어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사라지면서 영 새로운 게임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게임이 생겼으니 버닝해봐야겠습니다+_+
그렇게 아쉬워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Dawn of the Fly 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드디어 터치용으로도 나왔더군요!+_+! 즐거운 마음에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Break Design의 게임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오프닝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우 간단한 방식의 게임(가령 소년이 숲속을 뛰어다니는)이라도 꼭 스토리를 설명하는 오프닝이 포함됩니다.Dawn of The Fly 2의 오프닝을 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기온이 높아져서 썩어가는 것들이 많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지구상에 모든 개구리가 없어지는 등의 원인으로 중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파리들이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_-;; 계속 증가하는 파리들로 인해 생활이 곤란할 지경에 이르자 지구 곳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핵 폭탄으로 인해 남부 유럽이 사라지는 등(…) 여러가지 피해를 입게 됩니다.이에 1에서 파리 박멸을 위해 활약했던 유전자 로봇(에반게리온 같은?) Genbot은 다시 늘어난 파리들을 박멸하기 위해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나타나 파리를 잡는다는(…) 그런 내용의 게임입니다. 결국 거창하지만 게임 내용은 파리잡기라는 것이지요ㅋㅋ
게임의 분위기는 TRG South Africa와 10pm을 섞어놓은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괴기스럽지만 뭔가 상당히 코믹하지요. Break Design 게임들의 특징 중 또 한가지는 점수 업로드인데요, 점수를 업로드하는 것 뿐 아니라 Shout 와 함께 점수를 포스팅하는 것이 가능해서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점수에는 국가, 장치, 아이디가 같이 표시되서 개인별 순위 뿐 아니라 국가별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AT!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하면 1에서 진화된 Genbot이 나타나고 그 주위를 파리가 날아다닙니다.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터치를 이용해 파리를 잡는 것이지요.
그런데 TRG South Africa에서 바퀴벌레를 손으로 죽이던 것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Dawn of the Fly는 원래 키패드용 게임이었죠. 터치 스크린으로 와서도 그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즉 터치로 파리를 직접 잡는 것이 아니라 Genbot 주변에 있는 레이더망의 영역을 눌러서 파리를 잡는 것입니다. 파리가 있는 위치의 영역을 누르면 Genbot이 움직여서 파리를 잡습니다.
레이더망의 거리에 따라 공격이 달라집니다. 제일 바깥쪽에 있는 레이더망을 클릭하면 미사일을 발사하고, 그 안쪽은 손(?)으로 공격, 제일 안쪽은 파리를 먹는(?) 영역입니다. 미사일은 많이 쓰면 GAS가 전부 소진됩니다. GAS는 파리를 먹어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파리들이 Genbot에 부딪히면 에너지가 닳게 되니 되도록 원거리 공격을 하는게 좋습니다.이 게임은 OVI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OVI 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으므로 설치 파일을 직접 올립니다^^ 아래 파일을 PC에서 클릭하셔서 설치하시거나(PC Suite가 있을 경우), 이동식 디스크 연결 후 Install 폴더로 옮겨서 폰 내부의 App 관리자에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Breakdesign_DOTF2_v.1.00_S60v5.sisx
그동안 OVI 스토어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사라지면서 영 새로운 게임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게임이 생겼으니 버닝해봐야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