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로 파일 전송하기

이 팁은 기본적인 팁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적어봅니다.우분투는 블루투스 지원이 그나마 괜찮은 편입니다. 게다가 윈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블루투스 스택보다 훨씬 직관적이기도 하지요.(물론 도시바나 블루소레일 등의 유명한 스택에 비해서는 한참 멀었지만..)그래도 우분투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핸드폰으로 파일 전송은 가능합니다. 아래는 우분투 8.04의 화면 중심이지만, 8.10도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1. 바탕화면에 블루투스 아이콘이 떠있는지 확인합니다.

2. 블루투스 아이콘에서 오른 클릭 – 기본설정을 누릅니다.(8.10에서는 네트워크 매니저처럼 아이콘만 눌러도 가능합니다.)3. 아래 스크린샷 처럼 설정해주세요.

다른 장치에서 찾아서 연결 가능을 눌러줘야 핸드폰에서 컴퓨터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옵션은 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옵션입니다. 위 옵션은 핸드폰에서 파일을 보낼때 받을 수 있는 옵션이고, 아래 옵션은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폴더 탐색기능(FTP 게스트 기능)이 있다면 우분투 홈폴더 내의 공유 폴더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입니다.4. 자, 그럼 이제 핸드폰에서 데이터 전송 메뉴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하여 사진을 보내보도록 합시다.5. 전송된 사진은 자동으로 홈폴더에 위치하게 됩니다.6. 그럼 이제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보내볼까요?사진에서 오른클릭을 합니다.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보낼 방법을 블루투스로 하면 아래 받을 사람은 자동으로 검색하여 장치를 찾아줍니다. kh6500은 제 핸드폰의 블루투스 이름입니다. 보내기를 누르면 사진을 전송합니다.이 방법은 블루투스 아이콘에서 파일 보내기를 통해서 보내는 방법도 동일합니다.6. 만약 핸드폰에서 FTP 호스트를 지원한다면 마치 이동식 디스크처럼 우분투에서 마운트 할 수도 있습니다.(애니콜은 기본 활성화되어있고, 싸이언은 FTP 수신 대기라는 옵션을 통해 활성화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핸드폰이 FTP 수신 대기 상태라면 블루투스 장치 관리자에서 장치 찾아보기를 누릅니다.(우분투 8.10에서는 네트워크 매니저처럼 바로 연결 가능합니다.

핸드폰이 인식되었습니다. 연결합니다.이렇게하면 바탕화면에 인식이 됩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노틸러스 창이 뜨면서 핸드폰안의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이렇게하면 일종의 무선 이동식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문제는 핸드폰에 따라서 기능이 제한되어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_=;;(제 핸드폰이 그렇네요-_-)

Ubuntu에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