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감기에 걸려서 몸져 누워있었습니다-_-; 지금도 상태가 메롱이라 작업도 제대로 못하고 있군요=_=;;아래 글에서는 다른 OS를 공격하는 행위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썼지만 사실 저도 뭐 그렇게 결백한 편은 아닙니다. 전 MS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애플을 더 싫어하기 때문에 주로 애플을 공격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맥 커뮤니티에 가서 덧글을 달면 그 아래에는 그에 대한 답글들로 항상 만선이 되곤 합니다.물론 맥 커뮤니티에는 좋으신 분들도 많고, 바르게 생각하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 사실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어떤 리눅스 커뮤니티보다 나은 곳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집단에 비해서 그 ‘무조건적인 팬보이’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사실 전에도 “애플이 넷북을 출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출시하지 않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다’라고 덧글을 달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더군요. 그 아래에는 이런 분의 덧글도 있었습니다.”여긴 역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면 바로 까이는군요…. 초큼 슬퍼요. 다양한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들은요.사실 찬성 반대가 아니라, 그냥 다양한 견해일텐데요.몇몇분들 어투가 “어디서 개소리를? ” 하고 잔뜩들 비꼬는 말투세요.나이들도 적당히들 차셨을텐데 부디 넓은 아량과 이해심을 넷상에서 좀 보여들주세요.”이 분께는 감사드립니다^^ 그치만 어떻게보면 맥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제가 맥 커뮤니티에 자주가는 이유도 바로 그 “태도들을 낚기 위함”이라서..-_-; 저도 잘난건 없습니다.이 세상에는 다양한 견해가 있고 그 견해를 표시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되도록 인정 하며 살고싶지만 그렇지만 마음에 안드는 방법이 있는 것은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_=;; 널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ㅋㅋ(응?)덧. 아 감기가 정말 지독합니다..=_=; 특히 요즘 같은 크레이제 웨더속에서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_ㅜ덧2. 제가 단 덧글의 내용은, “넷북은 성능상 맥OSX를 원활하게(단순히 실행하는게 아니라)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였는데,”웬 경량화? 에어 기준, 동종 스펙으로 나온 넷북들도 많이 있고.. 저 역시도 그러한 넷북을 사용해서 해킨을 해본 결과 무리 없이 돔니다. 설마 넷북으로 동영상 편집을 하려고 달려드지 않는 이상..” 이런 덧글이 달렸습니다.그런데 맥북 에어 수준의 스펙을 가진 넷북이 정말 있나요? 공격의 의미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렇습니다..=_=;; 정말 있다면 매우 관심이 가네요..덧3. 계속 만선입니다.”넷북은 ‘싸고 편리성 기능은 그닥’ 에 중점을둔 제품이라서 애플이미지와는 아예 맞질않으니까 안만드는거죠.”–> 아이팟 셔플은 그럼 애플 제품이 아닌가요-_-;하긴 애플의 이미지는 편리성은 좋지만 무겁고 열 많고 과일마크가 붙어있는 초 비싼 제품이지요. 그리고 그 이미지 지키다가 언제인가 망할뻔 했었죠?덧4. 이제 온라인 상에서 욕까지 들을 것 같군요. 이제 그만해야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