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오픈오피스도 파이어폭스처럼 확장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파이어폭스처럼 활성화되지는 않았고, 지역화 확장기능이 많은 형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확장기능들이 있었습니다.오픈오피스에서 확장기능을 설치하려면
확장기능 사이트
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더블클릭해주면 자동으로 오픈오피스가 실행되며 확장기능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3.0기준)아래에서 몇가지 유용한 확장기능을 소개합니다^^ OS에 따라 버전에 따라 확장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아래에 있는 확장기능을 다 실행해보지는 못했습니다-_-;1. Sun PDF Import Extension아직은 Sun에서 만드는 확장기능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확장기능이 좀 더 활성화되면 서드파티에서도 유용한 확장기능이 쏟아져 나오겠죠^^ 이 확장기능은 PDF 문서를 수정할 수 있게 해주는 확장기능입니다. PDF문서는 이동성이 확실히 좋지만 한가지 단점이 수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PDF를 수정하기위해서는 Adobe에서 제공하는 비싼 문서 도구를 사야 하지요. 이 확장기능은 바로 그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고 복잡한 PDF를 읽어올때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PDF를 간단하게 수정하거나(제작이 아닌) PDF내에서 필요한 컨텐츠가 있을때는 뽑아볼 수 있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이미 PDF 제작도 지원하는 오픈오피스인지라.. 만약 이 확장기능마저 완벽하게 작동한다면 그때는 Adobe의 비싼 문서도구도 살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2. Sun Presentation Minimizer우분투 공식 저장소에서 패키지형태로 배포하고 있는 확장기능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은 특성상 이미지와 컨텐츠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간혹보면 이미지 크기가 쓸데없이 크거나, PT를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어서 파일 크기가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PT 파일이 커지면 불러오는 속도도 당연히 느려지기 때문에 프리젠테이션할때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이 확장기능은 쓸데없이 커진 PT파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들어 PT안에 포함된 이미지가 필요이상으로 고해상도일 경우 이미지의 크기를 줄여주어 PT파일의 사이즈를 줄여주는 것이죠. 그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PT 파일의 크기를 줄여준다고 합니다.3. Sun Presenter Console역시 Impress용 확장기능입니다. 클론 출력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PT를 할 경우에 쓰이는 확장기능입니다.
모니터 두개에 각기 이런 다른 화면이 출력되는데, 오른쪽은 청중에게 보이는 화면이고, 왼쪽은 발표자에게 보이는 콘솔입니다. 발표자는 이런 식으로 다음 슬라이드를 보거나, PT 옆에 대본을 띄워두고 발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발표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확장기능입니다.(보통 학교에서는 클론 출력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써본적이 없어서 안타까운 확장기능이네요-_-;)4. Openoffice2Google Docs오픈오피스와 구글 오피스간 상호 연동할 수 있는 확장기능입니다. 구글오피스에 저장된 문서를 오픈오피스로 불러올 수도 있고, 반대로 오픈오피스 문서를 구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제 경우에는 8.04에서 오픈오피스를 3.0으로 업그레이드한 탓인지 자바를 설치해도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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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두개에 각기 이런 다른 화면이 출력되는데, 오른쪽은 청중에게 보이는 화면이고, 왼쪽은 발표자에게 보이는 콘솔입니다. 발표자는 이런 식으로 다음 슬라이드를 보거나, PT 옆에 대본을 띄워두고 발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발표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확장기능입니다.(보통 학교에서는 클론 출력으로 발표하기 때문에 써본적이 없어서 안타까운 확장기능이네요-_-;)4. Openoffice2Google Docs오픈오피스와 구글 오피스간 상호 연동할 수 있는 확장기능입니다. 구글오피스에 저장된 문서를 오픈오피스로 불러올 수도 있고, 반대로 오픈오피스 문서를 구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제 경우에는 8.04에서 오픈오피스를 3.0으로 업그레이드한 탓인지 자바를 설치해도 실행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