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6개월만에 10억으로 한국형 유튜브 만들겠다?
박장준 기자, mediaus.co.kr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지난해 말부터 한국형 유튜브를 만들겠다 나서고 있지만 총예산은 10억 원에 불과하고, 개발부터 구축까지 단 6개월만에 끝내겠다는 ‘졸속’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가 사업자를 불러모아 플랫폼을 만들면 이용자들이 모일 것’이라는 ‘개발국가적 발상’에 대한
10억 + 6개월이라는 비용으로 한국형 유투브를 만들 수 있는데 이 좋은걸 외국애들은 왜 못하나? 구글은 10억도 없어서 유투브를 인수하고(…) 창조 경제만이 가능한 위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