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으로 돌리는 네이트온 4.0의 위용..
그렇다면 3.7처럼 안정적으로 실행되는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일단 창테두리가 윈도우즈의 인터페이스를 안따라가고 자체적으로 만들어져서 리눅스에서도 창테두리가 나오지않습니다. 그래서 창테두리에서 최대화를 하거나 숨기거나 미니뷰로 볼때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 이미 저 첫번째 화면에서도 나타나지만,
메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_-; 무슨 맥OSX도 아니고.. 물론 트레이나 다른 여타 부분을 잘 건드려보면 대부분 필요한 기능은 쓸 수 있기 때문에 메뉴가 없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버그인것 같아요.네이트온처럼 Wine에서 잘 호환되는 프로그램도 드뭅니다. 파일방은 물론이고, 화상채팅도 Wine으로 했었으니까요. 아직 네이트온4.0에서 저런 기능들을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잘 호환 되는 것 같습니다.이제 리눅스용 네이트온도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기다려집니다. KDE4를 사용하는 리눅스 네이트온…+_+덧. 모양이 상당히 제 취향에 맞게 바뀌었는데, 저는 맥용 네이트온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많은 분들이 Windows Live Messenger와 비슷하다고 지목하시더군요. 그래서 살짝 맥용 네이트온을 다시보니 하나도 안비슷하네요-_-;;(기억의 왜곡..)덧2. 멀티계정 로그인은 피진에서도 되던 기능이죠. 다만 피진은 거의 무한이랄까-_-;(하지만 불안정성으로 그렇게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